카페베네의 답변

2012.05.17 11:03

마크 조회 수:5864

얼마전에 카페베네페북에 커피빙수에 믹스커피가 들어가냐고 문의했거든요..

결론은 믹스

생강쿠키

2012.05.17 11:06

프라페노믹스는...뭐하는 물건일까요?

댓글
롸잇나우

2012.05.17 11:07

생강쿠키/ 그냥 이름만 다른 커피믹스 아닐까요? ㅋ

댓글
침엽수

2012.05.17 11:09

탐앤탐스 알바 경력으로 말씀드리자면 미떼에서 나오는 핫초코 가루 비슷한 거예요. 소량의 커피와 다량의 설탕으로 구성돼 있을 거고, 정해진 양대로 이거랑 우유랑 얼음이랑 넣고 갈면 프라푸치노 종류가 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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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너구리

2012.05.17 11:13

아 근데 이건 커피빈이었나 스타벅스였나도 마찬가지더라고요. 에스프레소 내려서 프라푸치노 종류를 만드는 게 아니고 파우더로 만든다고, 그래서 샷 추가가 안 된다는 답변을 작년 여름엔가 들은 적이 있어요. 아 스타벅스였구나. 그래도 스타벅스 파우더면 via일 것 같고 카페베네 파우더는 좀 더 맛없을 것 같은 건 그냥 브랜드 이미지 탓이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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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쿠키

2012.05.17 11:18

롸잇나우/그쵸 그냥 믹스일듯. ㅎ
침엽수/너구리/우어 그럼 스타벅스 탐앤탐스 할거 없이 모든 프라파치노는 가루와 얼음 우유...이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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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사과

2012.05.17 11:19

투썸플레이스 빙수도 궁금하네요. 왠지 맛은 에스프레소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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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엽수

2012.05.17 11:20

생강쿠키/ 그러고보니 에스프레소 들어가는 프라푸치노 종류도 있었어요. 완전 초코 범벅인 이름들은 가루로만 만들고, 샷 추가 되는 종류도 몇가지 있고 그랬네요. 혼란을 가중시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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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쿠키

2012.05.17 11:25

침엽수/ 아이 뭘요 잠깐 충격이었는데 생각해보니 뭐 가루라도 맛만 좋으면....그런 면에서 카페베네는 일단 실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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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inside

2012.05.17 11:26

최근에 알게된 사실은 카페에서 스무디 같은 곳에 쓰는 요거트는 파우더로 만든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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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너구리

2012.05.17 11:30

beer inside/ 대표적인 스무디 브랜드인 스무디킹이 대표적으로 파우더로 음료를 만들어주는 곳이죠. 거긴 모든 게 파우더의 조합이라던데요. 그래놓고 건강식인척 연아 시켜서 광고만 엄청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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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inside

2012.05.17 11:34

해삼너구리// 스무디킹은 파우더만 넣고 블랜더를 돌리나요? 아니면 그냥 막대로 휘휘 저어서 주나요? 궁금하군요. 갈일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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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

2012.05.17 11:34

스무디킹은 뭐 단백질 파우더같은 보충제를 비싸게(그리고 좀 맛있게;) 파신다고 보면 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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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너구리

2012.05.17 11:42

beer inside/ 앗 제가 좀 애매하게 썼나요. ; 과일은 일부 넣어줄 거에요. 냉동 과일이라든지.. 그러나 실질적인 맛내기는 다 파우더나 시럽으로 한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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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inside

2012.05.17 11:45

해삼너구리/ 그래도 과일은 넣어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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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t

2012.05.17 13:40

예전에 카페알바경험으로 스무디는 스무디 파우더혹은 스무디 시럽+과일시럽+냉동과일약간이었고요 요거트메뉴와 빙수는 요거트 파우더+과일시럽+우유약간 넣어 만들었어요. 레모네이드는 레몬시럽+파우더와 레몬쥬스(엄청시어요)+사이다섞어서 만들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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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es

2012.05.17 14:49

스타벅스 프라푸치노는 "프라푸치노 로스트"라고 하는 액상 물질(시럽형이랄까요..)이라더군요. 커피향을 진하게 마시고 싶으면 에스프레소샷 추가를 해도 되지만 그러면 얼음이 좀 녹는 단점이 있구요. 로스트를 많이 주세요 라고 하면 좀더 진하게 마실 수 있대요. 엑스트라 로스트는 추가요금을 받지만, 그냥 주문할 때 "로스트 많이 주세요"라고 하면 좀더 넣어주기도 합니다. 그건 공짜지요. (샷 추가는 추가요금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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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lly

2012.05.17 18:35

프라프치노 로스트는 진한 커피가루입니다. 커피 100%에요. 거기다 물을 타서 믹스를 만들어서 커피프라프치노 베이스가 됩니다. 크림프라프치노는 하얀색 프라프치노 믹스가 있어요. 꼭 분유같은데 그걸 기반으로 그린티프라프치노 같은 걸 만드는 거죠.

프랜차이즈업소의 요거트 음료는 백프로 요거트 파우더지만, 소형 개인 매장들은 실제 요거트를 쓰는 곳이 많습니다.
그런 매장들은 메뉴판에 홈메이드/핸드메이드 그런 말이 붙어요.
요거트/생과일이런걸 찾아 드실려는 분들은 그만큼 단가가 비싼 매장들을 찾아다니시면 됩니다.

3000원짜리 스무디에 파우더나 시럽이 아닌 생과일 이런거 찾으시면....안됩니다;;;; 원가가 얼매나 비싼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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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마녀

2012.05.18 01:22

글 읽어보니 진짜 동네 카페 이용해야겠네요. 정확히 말하자면 옆 동네이긴 하지만, 암튼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제가 좋아하는 브런치 카페가 있는데, 라바짜 원두를 쓰더라구요. 커피 맛이 뭔가 달랐어요. 하지만 테이크 아웃 1000원 할인을 해 주기 때문에 카페베네나 스타벅스 이런 데보단 가격이 착하더군요. 카페에서 직접 마실 때는 서비스로 머핀 조각 주는데, 뜨거운 라떼 거품 묻혀서 먹는 게 별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uvluvluvluv&logNo=150105197387
바로 요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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