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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가 박원순 시장의 홍콩, 브라질, 아르헨티나 출장을 놓고 가시돋힌 발언을 쏟고 있어요. 일단 17일간의 출장 일정이 도마위에 올라왔는데요. 한달 중 반 이상을 해외에 체류하게 되어서 '6월 방학'을 방불케한다고 비꼬고 있어요. 또 4,5명의 고위급 간부를 대동하면서 비즈니스 석을 이용하기 때문에 항공료만 인당 2000만원 정도 쓴다고 하고 있어요. 누가 보면 박 시장만 유독 혈세를 펑펑 낭비하는 것으로 보겠어요. 참 깔거 어지간히도 없나봐요. 비즈니스 석 이용한다고 까고 있으니까요. 이전 이명박, 오세훈 시장이 해외 출장에서 무슨 급을 이용했는지 알고 계신 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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