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7 14:30
아랫글 보고 나서 그동안 문의하고 싶었던 걸 여쭤보려고요!
사실 저도 조만간 오래 다닌 직장을 그만두고, 장기여행을 떠날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는데요!
(계획일뿐, 실행여부는 불투명-_-)
막상 여행 정보, 교통편, 숙박, 현실적인 문제는 전혀 찾지 않은 채...여행과 당장 상관없는 그 나라 역사서!따위나 읽고 있어서, 여행을 정말 떠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을 하면서도, 현실적으로 유일하게 고민되는 문제가 있어서요.
다름 아니고, 생리대 관련해서요.
한 달이 아니라 제가 6개월 정도를 예상하고 있는데, 생리대는 어떻게 하셨어요??
제가 오래 면생리대를 써서, 가능하면 면생리대를 싸서 가서 빨면서 생활하고 싶은데 이건 불가능하겠죠?
문컵이나 탐폰은 안써봐서 좀 겁나고 외국 생리대가 잘 맞을까? 뭐 이런 염려도 (쓸데없죠;;) 들어서요.
때마다 외쿡 생리대를 사서 쓰셨는지, 아님 국산 생리대를 싸들고 가셨는지 궁금하옵니다.
제가 가려는 곳이, 몽골, 미얀마, 러시아 등...이런쪽이라 그곳에서 생리대를 사서 쓰기 용이한지도 궁금하고요.
혹시 이렇게 해결한다면 된다 하는 팁 있으면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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