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8 08:33
아직 아픈 상처가 치유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32년이 흘렀네요. 매년 5.18이면 생각나는 노래가 있어요. 오월의노래라는 곡이지요. 이 노래를 찾을 수 없어서 원곡인 Michel Polnareff의 qui a tué grand maman?(누가 할머니를 죽였나)를 대신 듣기로 해요. 그 학살의 주범이 아직까지도 뻔뻔하게 고개를 들고 떵떵거리며 사는 것을 보면 정말 화가 나요. 심지어 학살의 주범을 찬양하면서 그 시절엔 서민들은 더 살기 좋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 안타깝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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