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왕 신화와 북유럽 신화

2010.07.24 18:00

catgotmy 조회 수:3446

그리스 신화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이쪽 신화들은 뭔가 잘나가다가도 결국은 망하는 이야기라 좋았어요.

 

유대 신화도 그렇고, 기독교 신화도 승리의 신화인데...(현재는 고통당하지만 미래에는 랄라라)

 

특히 북유럽 신화의 로키가 좋았죠. 재밌고 악랄하고, 로키같은 사람이 되면 좋을텐데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한때의 좋은 시간은 있을지라도 어둡게 느껴져요.

 

아마 추위에 떨면서 신화가 이루어진 북유럽에서도 잠시 따뜻해도

 

또 추워질거라고 불안해하던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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