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가끔 친구와 아침에 운동을 했어요.

 

말이 운동이지 집 근처를 조금 빠르게 걸으면서 아침을 수다로 시작했죠.

 

풀이 하루가 다르게 무성하게 자라는 것도 보고 물가에 날아드는 새도 보고 좋았어요.

 

함께 못 나오는 때가 잦아지다 보니 혼자서는 잘 안하게 돼서 요새는 많이 못했네요.

 

혼자라도 슬슬 나가 보려고요.

 

그래서 경쾌한 음악이 필요한데 딱히 생각나는 곡이 없네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알아서 음악을 잘 찾아듣던 때가 있었는데  요새는 누가 가르쳐줘도 그 때 뿐이고

 

다시 음악맹이 되네요.

 

 

가요도 좋고 팝도 좋고 최신 곡도 오래된 곡도 좋아요.

 

아침 빨리걷기나 저녁 산책에 함께하기 좋은 음악 추천 해주세요.

 

 

특별히 좋아하는 장르가 있진 않지만 타히티80 좋아했고요.

 

중간 템포에 가사가 있다면 밝은 내용이면 좋겠어요.

 

아니면 일레트로닉 쪽에 괜찮은 곡들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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