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 번 들어보시죠~

 

 

드, 들으셨나요?  '나갈래~' '나갈래~' 하고 말하는 고양이님ㅠㅠㅠㅠㅠ

이게 오늘 재밌는 영상으로 돌아다닌 것 같은데, 저는 막 보는 내내 안타까움이 치솟고

애가 나가고 싶다는 데 '대체 뭐라는 거야, 어, 그래 그래 굳걸 굳걸' 하고 있는 미쿡분이 답답하고

대체 저 고양이는 어떻게 저런 소리를 내는 것일까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뭐... 그냥 사실은 고양이만의 언어였겠죠..(..)

 

유튜브 댓글이 궁금해서 가보니, 한국인들은 '나갈래'라고 말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어떤 댓글들은 어느 나라인지 아마도 종교적인 뜻을 지닌 단어인 듯한 'Naghai'라고 말하고 있다고 감격;;해 하는데,

굳이 따진다면 정황상 '나갈래'가 더 설득력 있지 않습니까??

저 절박한 음성, 뒤로 갈수록 고조되는 외침을 들어보시라고요ㅠㅠㅠㅠㅠ

 

근데, 고양이들도 꼭 목욕을 시켜줘야 하나요? 자기가 털 핥아서 알아서 관리하는 거 아니었나..

언젠가는 꼭 집사가 되고 싶은, 아직 한 번도 고양이와 살아본 적이 없는 1人의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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