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26 17:09
이런저런 상상을 하는데
농구에 대한 상상도 자주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4미터를 점프하는 선수를 상상하니까 농구가 웃겨지더라구요.
여전히 재밌게 보긴 하지만, 망상하진 않습니다.
음악에도 그런게 있을까요. 4미터를 점프하는듯한 음악.
저도 특정 문화에서 베스트를 꼽긴 하지만
그게 객관적으로 최고라는 말은 잘 못하겠습니다.
가끔가다 그런말을 접하게 되는데 (최인훈이 한국 최고의 작가라고 하면서 갖가지 근거를 들면서 납득시키려 할때, 전 광장 재미없게 읽어서...)
주관적인 시점이 들어가서 판단이 잘 안됩니다.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인지 객관적인 근거를 세우고나서 그걸 좋아하는게 아니라
좋아하게 되는게 먼저이고 가치에 대해서 별 생각없는 제 습성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주관적인게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4미터처럼 계량적인게 아니니까요.
2012.05.26 17:12
2012.05.26 17:14
2012.05.26 18:45
2012.05.26 18:52
2012.05.26 19:26
명품즉석두부는 믿겠는데 아래껀 못믿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