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바낭]인셉션 스포를 피하고 싶어서~나는 곁눈질을 했고..

2010.07.25 02:17

타보 조회 수:2555

그것은 잘 성공했다는 해피엔딩..인데 스포 피하기 너무 힘드네요..

혹시 팜플렛에 힌트같은거 나와있나요? 보러갈때 나와있으면

팜플렛 안보고 들어가야겠네요..(이러면서 혹시 훼이크로..스포를?..)

흐..스포를 피하는 길은 너무 멀고도 험난해요!!

아까도 실수로 클릭한 글(스포있는..)을 보려다가 살짝 곁눈질로 피했는데 다른 글로 잘 안넘어갈 뿐이고...난 스포 피하고 싶고!!

안 보신 다른분도 스포전쟁에서 승리 거두길 빌겠습니다 흐흐

스포, 회피, 영화, 인셉션, 이 게시물을

soboo

2010.07.25 02:24

자랑질좀 할게요. 전 여태것 스포 당한적 한번도 없어요 ㅋㅋ
대부분의 영화를 좀 늦게 식은 다음에 보는 편인데, 볼만한 영화고 영화감상에 스포가 치명적이다 싶으면 완전히 벽을 처버립니다.
식스센스나 유주얼서스팩트의 경우는 심지어 극장에서 다 내리고난 뒤에도 2-3년이 넘어 지나서 보게 되었는데도 스포 안 당함 ㅋ
아주 동물적 본능이 몸에 베어 있는거 같아요 ㅎ

댓글
타보

2010.07.25 02:25

소부//훈련과 경험으로 절대 길러질수 없는 육감이지요 흐흐...(전 다크나이트에서 한번 제대로 당했는데..크게 문제는 없었어요)

댓글
어둠의속

2010.07.25 02:28

팜플렛은 당연히 보지 마셔야죠.:) 근데 인셉션 팜플렛은 안 보이더군요. 가져와서 붙여놓고 싶었는데.

댓글
애덤스

2010.07.25 02:29

워낙에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 영화이니까 이제까지 스포당한 것은 가볍게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중간 내용 알아도 본인이 앞뒤 연결해서 해석해내야 하니까요. 그러니 혹 스포 당하셨다고 크게 걱정하지는 마셔요. 그래도 그냥 빨리 보러가심이.

댓글
레옴

2010.07.25 02:30

저도 그래서 억지로 서둘러 봤답니다.. 도저히 지뢰를 피할 수 없을것 같은 예감.. ㅜ_ㅜ
사실 토이스토리쪽이 더 보고싶었는데 말이죠;;

댓글
폴라포

2010.07.25 02:31

토이스토리는 아직 개봉 안했잖아요ㅋ
그래서 말인데, 토이스토리 왕십리 아이맥스 3D 열렸더군요 이미 예매ㅋ

댓글
soboo

2010.07.25 02:33

듀게는 스포에서 안전한 편이죠. 그래서 듀게정도면 별로 주의를 안해도 스포를 안당하는거 같아요. 여기선 스포가 칠거지악중의 으뜸이라 자칫 스포 저지르면 ㅎㄷㄷㄷ
스포 피하고 싶은 분들이 팜플렛 보는건 정말 모순된 행동이죠; 마찬가지로 포탈이나 이런데서 영화정보 보는 것고;;;

댓글
타보

2010.07.25 02:37

SOBOO//적어도 그냥 이게 어떤영화인가 싶어서 무심코 보는 것도 모순된 행동인지는 모르겠네요. 저야 뭐 골수영화팬도 아니고
(그러면 이미 알테니 보지도 않을 것이고)사람의 인생에 비유하자면 살도 아직 시뻘건 갓태어난 애기같으니까요..

댓글
레옴

2010.07.25 02:37

개봉안했군요.. 어쩐지 없더라.. ㅋㅋ
어린애를 하나 키우다보니 영화 하나 보는것 자체가 엄청난 노력을 투자해야하거든요.. 그래서 좀 억지로 시간을 내서 봤어요..
토이스토리가 개봉하더라도 또 그렇게 시간을 내서 보긴 힘들것 같아요.. ㅜ_ㅜ

댓글
바오밥나무

2010.07.25 02:53

음.. 절름발이가 범인.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38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93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078
23	<인셉션> 재밌었는데 실망했습니다 (스포 없어요) [18]	magnolia	2010.07.22	5301
22	인셉션 영화가 개봉하기 훨씬 전에도 독창적인 꿈을 깨는 킥이 한국의 모 웹툰에 나온 적 있습니다. [5]	nishi	2010.08.20	4638
21	길티 플레져의 반대말은 뭘까요? [14]	레드필	2010.08.02	4603
20	[연애바낭] 언제 '이 사람이랑 만나보고 싶다' 생각하세요? [9]	moonfish	2010.08.03	4105
19	마리온 코티야르 보그 US 화보 [4]	보쿠리코	2010.06.16	4077
18	인셉션 어제 봤어요. (스포일러) [12]	푸네스	2010.07.28	3844
17	[궁시렁바낭] 외국에 살면서 가장 힘들다고 느껴지는 때 [17]	soboo	2010.08.03	3835
16	놀란 감독 나뻐요. 그 놈의 인셉션이 뭐길레.. [4]	art	2010.08.04	3499
15	<인셉션> IMDB 트리비아 번역 [7]	빠삐용	2010.07.22	3477
14	인셉션 보고 생각난 속담...(스포일러 일수도) [13]	슈베이크	2010.07.26	3408
13	인셉션 보고 왔습니다. 배우 이야기.(스포 약간) [6]	라이터	2010.08.08	3379
12	애들이라고 다 귀엽지는 않아요 [10]	7월9일	2010.08.09	3222
11	인셉션을 심야로 보고..[스포약] [5]	라인하르트백작	2010.07.24	3188
10	크리스토퍼도 놀란 감독. 도라 주연. <<인셉션>> [3]	whoiam	2010.07.25	3006
9	인셉션 분석 가이드 (링크)	눈의여왕남친	2010.07.22	2996
8	Inception [4]	겨자	2010.07.17	2932
7	[유튜브] 박정현 "꿈에" [5]	필수요소	2010.09.07	2932
6	[펌] 어떻게 이 사진을 찍었는지는 묻지 말아 줘...(BGM주의) [8]	데메킨	2011.06.23	2918
5	인셉션 잡담 [스포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주의 요망] [1]	익명의사	2010.07.25	2574
»	[바낭]인셉션 스포를 피하고 싶어서~나는 곁눈질을 했고.. [10]	타보	2010.07.25	2555

첫 페이지 1 2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