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자가치유 모임 관련..

2012.05.27 01:16

being 조회 수:3078

어제 밤 (몇 시간 전..) http://djuna.cine21.com/xe/?mid=board&page=2&document_srl=4099120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상당한 수의 (적어도 10명은 넘어용..오프에 직접 나오실 분이 얼마나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저 포함 최소 2명은 되겠죠. 

그럼 개인이 아닌 모임 맞다는 +_+) 분들이 참여할 수도 있다고 신청해 주셨답니다. 



그래서 우선은!! 모임을 무조건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부터 명칭이며 시작 일정 따위도 전혀 잡히지는 않았지만

'오프에서 서로 모여 자가 치유를 위한 활동을 같이 하며 서로 힘 북돋으며 버텨주는 모임...'

(지방분들이나 해외 분들을 위해 가능하면 온라인 활동도 병행해보아요오~)을 시작하려 합니다. 


참여 의사를 밝히신 분들을 보면 우울증이나 사회공포증, 회피증 뿐만 아니라 강박증이나 그냥

삶이 힘드신 분이나 요 근래 많이 쳐져서 그냥 한번 해볼까 하시는 분이며..증세도 다양하고

고통의 깊이도 다 다르시답니다. 그래서 모여서 무엇을 해야 할까..하는 고민을 좀 더 해봐야

할 것 같지만..어쩌면 저렇게 다양한 것이 모종의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지도 모르겠어요 ^^

사람의 문제는 다 다양하고 그에 맞는 처방이 다 다르고..뭐 그렇구나..이런 이해를 할 수 있을지도.

물론 일이 아주 잘 풀려야 하지만 ^^



댓글이나 violetlotus0@naver.com이나 듀게 쪽지나 등으로 모임에 대한 제언이나 경험담 혹은

이런 식의 내용이 포함되었으면 좋겠다 등등을 마구 마구 찔러주셨으면 좋겠어요 ^^

저도 정신 좀 차리고 일요일, 월요일 내에 온라인 까페를 만들고 까페 주소를 다시 알려드릴게요 ^^


하여튼 구체적인 방향은 전혀 잡히지 않았습니다만 (무책임;;) 모임 무조건 합니다아~ 한다고요~


p.s. 추가 참여자도 대환영이에용~


p.s.2 아 참, 듀나 게시판 댓글이나 쪽지로 참여 의사를 밝히신 분들도 저에게 메일(violetlotus0@naver.com)

하나씩만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듀게에 글도 계속 쓰겠지만 메일로도 같이 글을 보내는게

못 보시고 넘어가는 것도 방지하고 이중으로 안전할 것 같아서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3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0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465
76163 스트레스가 차 오를 때 듣는 음악 [15] scherzo 2012.05.26 2681
76162 [윈앰방송] 브릿팝 스웨디쉬팝 인디락 4시까지 듣습니다 [2] ZORN 2012.05.27 789
76161 늦었지만 대 듀게 사과문 [9] 새치마녀 2012.05.27 3950
76160 현대 자동차 광고 좋다했더만... [3] 푸른새벽 2012.05.27 2877
76159 저 한화팬입니다. 오늘 목동구장 다녀왔어요 ㅋ [4] 사람 2012.05.27 2144
76158 시간약속(..........) [64] august 2012.05.27 6773
» [공지] 자가치유 모임 관련.. [7] being 2012.05.27 3078
76156 [바낭] 영화 "Mirror, mirror (백설공주)" 엔딩의 I Believe in Love의 원곡을 찾아서 [8] espiritu 2012.05.27 3372
76155 [듀나in] 편집툴 프리미어 질문이요.. [20] 주근깨 2012.05.27 2325
76154 북유럽 여행을 앞두고 [3] chocolat 2012.05.27 2658
76153 체호프의 <사할린 섬>... [5] 낭랑 2012.05.27 1859
76152 이런 재난 장면은 그래픽과 미니어처로 돈 별로 안들까요 [2] 가끔영화 2012.05.27 1311
76151 바낭-빵이 포크에 꽂힌 게 맞죠? [11] 안녕하세요 2012.05.27 2358
76150 탐정님 좋아하는 [5] 가끔영화 2012.05.27 1579
76149 여성 푸드파이터 vs 성인남성 7명 먹기 대결. [4] 자본주의의돼지 2012.05.27 3052
76148 어제 나왔던 열등감에 관한 글과, 시간약속에 관한글을 보고.... [3] 평범한등대 2012.05.27 2742
76147 지금 서울 다른 곳도 바람이 드센가요? [10] 안녕하세요 2012.05.27 1996
76146 픽시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 ) [9] 핑퐁 2012.05.27 2532
76145 [바낭] 페리에 맛의 기억 [12] 쿨핀스 2012.05.27 3066
76144 오지라퍼 아저씨 in ktx [11] 율피 2012.05.27 355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