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5 11:59
저만 몰랐나요??
텔레비젼을 안봐서 그런지 광고를 제가 놓쳤을 수도 있겠네요.
파이어하우스 하면 대학생 꼬꼬마시절이 생각나요.
첫사랑이 대학동아리 밴드 베이시스트였거든요.
뭐 그애 덕분에 파이어하우스를 알게 되었고 이 밴드를 좋아하게 되었네요.
그애는 종종 Here for you를 불러주곤 했어요.
뭐 다 지나간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지금 예매를 할까말까 고민입니다.
왠지 그 애를 거기서 만나게 될 거 같아요.
아 그애하고는 여전히 가끔씩 얼굴은 봅니다.
같은 동아리여서 아마 평생을 보게 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