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갓난쟁이~3세 정도 사이의 아이가 하나일때, 차에서 필요한 공간은 얼마나 될까요?

일단 아기시트+유모차+큰 가방..까지는 떠오르네요. 4~5세 정도 되면 아기시트 빼고 다른 짐들은 줄어드는 것 같고..


주변에 보면 아기가 있어도 소형차를 잘 타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기낳고 차가 좁아서 중형이나 SUV로 바꿨다는 사람도 있고...

일단, 이성적으로는 0~3세 사이라면 애가 공간을 얼마나 필요로 하랴.. 경차도 가능할텐데? 하는 생각은 듭니다만.


지금 차(토스카)가 작지 않으니 아기를 낳는다는 걸 전제로 계속 유지하려고 했는데.. 연비가 워낙 안 좋아서.. 요즘 리터당 15km는 나와준다는 하이브리드나 디젤 세단으로 바꿔볼까 고민중입니다. (토스카 연비는 리터당 9km가 못나옵니다. 여기가 서울시내처럼 막히는 동네도 아닌데..) 대략 1년 기름값만 150만원정도 줄테니 한 5년 탄다고 치면 차를 바꾸는게 나을것 같아요. 


연비 생각하면 디젤 소형차(골프 블루모션급)나 준중형(크루즈 디젤) vs 앞으로 생길 아기 생각하면 최소한 SUV나 중형 하이브리드..

지금처럼 부부둘만 돌아다닌다면 경차도 좋고, 2도어 소형차만 해도 충분할텐데...(시로코 R-Line~~~~~)


아기 있는 아빠, 엄마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73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4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812
32 고양이 [8] 가끔영화 2010.09.22 3280
31 잠잠했던 우리 정형근 묵사마, 딱 걸렸어. 강용석 근황. 강용석 펀드 망했습니다! [3] chobo 2012.06.15 3300
30 '위대한 탄생' 뒷담화. [6] S.S.S. 2011.04.22 3403
29 운전면허 따신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19] 새로운아침 2010.10.07 3408
28 슈스케4는 확실히 열기가 훨씬 덜해 보여요 [15] kiwiphobic 2012.11.17 3446
27 FTA 체결후 국민의 90%가 빈민으로 전락한 멕시코의 비참한 현실 [11] 걍태공 2011.11.04 3488
26 [스포일러] 나는 가수다 이번 주 선곡 재밌군요. [17] 로이배티 2011.07.05 3567
25 [바낭] 상사가 지금 나가시면서.. [19] 여름숲 2014.04.15 3637
24 나는야 환자에게 추파받는 간호사 [7] 남자간호사 2011.11.20 3723
23 [바낭] 구하라 리즈 시절 / dsp 남매 / 뭐 암튼 일 하기 싫어서 적는 아이돌 잡담 =ㅅ= [7] 로이배티 2012.06.19 3755
22 연희동의 맛있는 비빔국수집. 망향 비빔국수 [9] maxi 2011.01.07 3803
» [듀나인] 아기를 낳으면 필요로 하는 차의 크기? [30] 가라 2012.05.30 4008
20 부산 벽화마을에 대한 불편한 시선 [13] chobo 2011.12.06 4043
19 이 아저씨 또? __ 강병규. [9] 고인돌 2011.07.01 4100
18 [연애바낭] 언제 '이 사람이랑 만나보고 싶다' 생각하세요? [9] moonfish 2010.08.03 4103
17 20살때 느꼈던 컬쳐쇼크 [14] 잠시만요:p 2011.08.19 4145
16 [스포일러&] 오늘 '나는 가수다' 새 가수 선발전 간단 소감 + 언제나 그렇듯 아이돌 잡담 [12] 로이배티 2012.09.02 4179
15 64만명 중 43만명이 한국 유저 [4] chobo 2012.06.01 4286
14 한겨레, '잊지 않겠습니다' 참 너무 하는군요. [4] chobo 2014.07.02 4309
13 수리는 이제 애를 보는군요 [8] 가끔영화 2011.08.13 438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