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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공감되지 않는 연예인 평가

2012.06.01 22:30

메피스토 조회 수:5753

* 이승기의 가창력과 연기력

2ne1과 빅뱅의 '독보적인' 실력

지나의 섹시함

황신혜와 김희선의 미모

* 아마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겠죠.

제가 동의하지 않는다해도 많은 이들에게 저런 평가를 듣고, 또 그걸 근거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건 그냥 사실이니까요.

아마 사람마다 다를겁니다. 예를들어 세상엔 연희양이 연기를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테니까요(응?).

* 혹시 본격 분란유발글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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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블랙

2012.06.01 22:32

이승기의 가창력과 연기력은 저도 좀 의심스럽습니다.
투애니원과 빅뱅의 실력이 독보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나가 섹시하다는 생각은 전혀 해 본 적이 없습니다.
황신혜는 레전드입니다. 콧물찔찔 흘리던 어린시절 그녀를 보고 "뭐 저렇게 이쁘게 생긴 언니가 다 있어?" 그랬답니다.
김희선은 어느 각도로 봐도 다 이뻐요. 전 그렇게 보입니다.

전 사실, 김태희가 이쁘다고 하는 말이 와닿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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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

2012.06.01 22:35

한가인의 떡대

저는 들었을 때 '러시아도 다 사람 사는 곳이라 적응되면 하나도 안 추워~'같은 이야기인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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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일

2012.06.01 22:37

사실 난 드림하이를 볼때 숮이 참 연기를 자연스럽게 잘한다고 생각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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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이

2012.06.01 22:53

황신혜 김희선은 예뻐요. 나머지는 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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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록

2012.06.01 23:00

황신혜 김희선 이야기 말고는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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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배티

2012.06.01 23:07

빅뱅과 2ne1은 '컨셉'이 독보적이긴 합니다. 그런 스타일의 음악과 무대를 그 정도 퀄리티로 보여주는 아이돌이 없죠. 가끔 비스무리한 성향의 무대를 들고 나오는 팀이 보이긴 하는데 그 팀들은 멤버들의 실력이나 무대의 완성도면에서 비교가 안 되는 경우가 많고.

지나는 섹시함이 문제가 아니라 그... 음... 아시면서(...)

전 황신혜, 김희선에 리플에 언급된 김태희까지 모두 매력을 느끼지 못 하는 사람이지만 '아주 예쁘다'라는 건 인정합니다. 사람 외모라는 게 취향 타는 게 당연하긴 하지만 그래도 그와 별개로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클래스 같은 게 있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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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ce

2012.06.01 23:07

투애니원과 지나 말고 다 공감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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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피

2012.06.01 23:20

이승기는 도저히 매력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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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

2012.06.01 23:23

사실 fire때만해도 2ne1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후론 다 거기서 거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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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세

2012.06.01 23:52

색기넘치는 얼굴에 퍼펙트바디를 가지신 지나여신님의 섹시함을 따라올자는 앞으로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율동시 그 출렁거림은...-_-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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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눈

2012.06.02 00:11

지나는 이번 노래보다 지난번(제목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노래 때가 더 섹시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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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기돌아

2012.06.02 00:13

저는 개인보다는 컨텐츠로 공감안가는 게..

나가수의 우월한 음악성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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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

2012.06.02 00:22

소시류의 각 맞추는 군무는 둘째치고, 전 빅뱅,2ne1의 노래가 다른 아이돌에 비해 더 좋은지 모르겠고, 신나게 놀 수 있는 무대를 보여주는건 차라리 시크릿이 더...
이 얘긴 가끔하는 얘기지만, 전 2ne1이나 빅뱅 무대를 보면 자기들끼리만 엄청 신나는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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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usPetal

2012.06.02 00:31

전 사춘기때까지 미추의 개념이 없었는데 김희선을 보고 예쁘다는 게 뭔지 알게 되었습니다. 춘향전으로 데뷔한 김희선 사진을 보고 이런 게 예쁜 거구나라고 생각했어요. 남자가 잘생긴 게 뭔지는 신성우를 보고 알았죠. 하지만 김희선 안예쁘다고 하는 것도 공감합니다ㅎ 황신혜는 저희 삼촌 닮았어요. 황신혜 보고 예쁘다고 느껴본 적은 없는데 잘생기고 멋있게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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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10

2012.06.02 01:08

지나는 무가지 신문에 광고 실린 거 보고 납득해버렸습니다. 포샵이 가미될 수는 있겠지만 정말 길쭉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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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피카

2012.06.02 01:16

그동안 이승기 무매력에 늘 한표를 던지곤 했는데 이번에 더킹으로 꽤 연기 잘하는 배우라는 걸 알게 됐네요.
노래는 잘 모르겠지만 연기쪽으로는 저런 칭찬이 납득이 갑니다.
여전히 제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장동건이 절세미남으로 칭송 받는 거.
그니까... 취향입니다, 인정해 주시죠를 넘어서 진심으로 이 남자의 어디가 잘 생겼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새로 시작한 신사의 품격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더 굳히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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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

2012.06.02 06:52

이승기, 지나, 김희선에 일단 동감하고요.

빅뱅이나 2NE1은 개개인으로 보면 독보적이라고 생각되는 멤버도 있고 아닌 멤버도 있지만 그 합인 무대가 좋아서 평가가 좋은 것 같아요.

다수가 좋다는데 나만 별로인건 취향 문제라고 생각해요.
여기서 커밍아웃(!)하자면 저는 소녀시대의 매력을 못 느끼거든요. 노래도 듣지 않고 무대도 보지 않아요. 그렇지만 다수는 좋아하죠.
이럴때 저는 내 취향이 마이너한가보다하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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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나

2012.06.02 20:50

김희선은 너무너무 예쁘지 않나요. 나이 좀 드니까 부드러운 여성미가 생긴 것도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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