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3 14:00
책 자체가 매우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고 여러모로 흠 잡을 곳이 없습니다. 특히 주를 뒤에 몰아놓지 않은 것이 마음에 듭니다.
읽어보니 좋아서 다 사놓고 헤아려 보니 지금까지 10권 읽었네요.
시리즈 전체적으로 멜랑꼬리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대부분 삼십도 안 되어서 쓴 것 같던데 심농은 굉장히 노숙했던지? 통찰력이 대단합니다.
'센 강의 춤집에서', '갈레씨, 홀로 죽다'가 기억에 남습니다. 읽으신 분들, 어느 작품이 좋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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