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무한한 희망의 영화 인셉션(노스포)

2010.07.25 23:30

쫄면 조회 수:3085

인셉션을 보고 온 감동을 어떻게든 표현하고 싶습니다!!!

요즘 많이 힘든 상태였는데 저에게 무한한 희망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감독의 의도를 제가 잘 파악한것관 상관없잉 어쨋든 영화의 의미는 관람객의 몫이니깐?

(이렇게 말해도 되는걸까요?)

이영화를 어떻게 탄생 시킨건지 너무나도 궁금하게 만드는 영화네요

마이크 놀란감독은 정말 천재인거죠?!!

이런 아이디어를 어디서 얻은걸까요?

그리고 이영화가 주는 끝없는 메시지와 희망이 크나큰 인스피레이션이 되네요

진정한 영화의 길? 하하하

아 훌륭한 영화!!!

제 인생의 영화로 기억해야 겠어요

이 게시물을

크리스틴

2010.07.25 23:36

와 그 정도까지인가요? 저는 그냥저냥 재밌게 본 영화. 그래도 최근에 극장에서 본 영화중 단연 최고.

댓글
결정과당

2010.07.25 23:37

뭔가 호탕한 리뷰예요ㅋㅋ

댓글
자두맛사탕

2010.07.25 23:39

제가 생각하는 놀란감독의 최고의 영화는 여전히 메멘토.

댓글
tomk

2010.07.25 23:41

크리스토퍼 놀란 아닌가요?

댓글
자두맛사탕

2010.07.25 23:42

설마 마이클 베이랑 헷갈리신건 아니시죠.
그러면 정말 슬플 듯. ㅋ

댓글
찔레꽃

2010.07.25 23:42

정말 호탕한 리뷰네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는 인셉션이 좋은 평가를 받는건 영화적 기법이나 수사에 있다고 보고
내러티브는 생각보다 약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쫄면님께서 많이 힘든 상태였는데 무한한 희망을 주었다는건
어떤점에서 그렇게 느끼신건가요?

댓글
쫄면

2010.07.25 23:43

감동이 너무 크네요:-) 쓰고싶은 말은 많았지만 너무 주관적이라:-)

댓글
쫄면

2010.07.25 23:50

찔레꽃/그부분이 저의 굉장한 주관적 해석인데요
저는 사람의 마음이랄까 이게 끝없는 confined 된 barrier 인데 그걸 깨뜨려줄수있다는 그런 희망을 받았어요!!
끝없는 미로같은 마음 그걸 계속 kick시켜줄수있다는 그런 희망? 흠,,설명이 될려나 모르겠어요!!

댓글
찔레꽃

2010.07.25 23:56

쫄면/ 심적으로 많이 힘든 상태에서 그렇게 이해를 하셨다니 대충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댓글
bunnylee

2010.07.26 00:02

저도 그냥 아이디어 좋은 블록버스터로 봤어요. 엔딩 장면이 아주 재치있더군요. 엔딩이 영화 전체를 확 살린 기분.

댓글
gotama

2010.07.26 00:18

bunnylee/동감입니다. 짧고, 강렬하고, 무엇보다 감독이 완전히 콘트롤하고 있는 느낌이 좋았어요.

댓글
타보

2010.07.26 01:08

버니리//그장면에서 사람들이 아오!!!!!!!!!!!!! 하면서 한마음으로 소리를 질렀죠(저도 그랬고 뭐..ㅋㅋㅋ)

댓글
bunnylee

2010.07.26 12:12

타보/ 저는 "어쭈~" 이런 기분으로 피시식 웃었어요. 이렇게 영리한 결말이라니.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38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0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868
»	무한한 희망의 영화 인셉션(노스포) [13]	쫄면	2010.07.25	3085
122702	제기동 경동시장 홍릉각, 중식냉면을 먹다가 문득 비법(?)을 깨닫다 [21]	01410	2010.07.25	6076
122701	예상했던 대로 올 것이 와버렸네요.. [9]	잠시익명임니다	2010.07.25	3700
122700	<AK 100> AK:구로사와 아키라의 초상 잡담 [4]	룽게	2010.07.25	2642
122699	샤이니컴백/인셉션의 미덕/마리온 꼬띠아르 유감 [9]	gotama	2010.07.25	4792
122698	오늘 방송들 보면서 투덜투덜.. [2]	S.S.S.	2010.07.25	2363
122697	peace out and one love [14]	크리스틴	2010.07.25	2492
122696	South/North Korea 가 아닌 Republic of /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DPR) [11]	프레데릭	2010.07.26	2329
122695	재미있는 발명품이군요. 이 중 두개는 정말 갖고 싶어요. [11]	스위트블랙	2010.07.26	4728
122694	저도, 자전거는 역시 여름밤이 제맛 [9]	톰티트토트	2010.07.26	3090
122693	인셉션 조용하고 사랑스러운 영화인가요? (꾸에엑님..) [8]	hicStans	2010.07.26	2713
122692	인생은 아름다워 보다가, 초롱이 브라콤에 공감하시나요? [10]	키엘	2010.07.26	4026
122691	꽤나 기억력이 나빠졌네요. [1]	최강검사	2010.07.26	1668
122690	잡담... [6]	AM. 4	2010.07.26	2628
122689	급질) Microsoft Word가 절 당황하게 만드네요. [2]	Tristan	2010.07.26	4921
122688	외로움에 관한 책 [11]	633	2010.07.26	3331
122687	BBC 셜록 재미있네요(스포일러 유) [1]	xiaoyu	2010.07.26	3583
122686	11번 눌러야 페이지가 뜨는데 딴 사람들은 못들어오겠는데요 [13]	가끔영화	2010.07.26	2736
122685	괜히 한번 물어보기 [3]	가끔영화	2010.07.26	1804
122684	MBC<베스트극장>에서 특별히 기억나는 이야기들....... [5]	한여름밤의 동화	2010.07.26	3734

첫 페이지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