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3 23:24
- 여러분들은 한국사를 얼마나 잘 꿰고 계세요?
전 강화도령 철종과 흥선대원군의 아들 고종은 알지만, 흥선대원군의 본명(이하응)이나 고종 즉위 연도는 모릅니다.
근데 진의원은 육십갑자로 된 연도 듣고 그게 서기로 언젯적인지도 알고, 앞으로 삼년 후면 이 아이가 고종이! 도 알고... 역사덕후인가요!
- 현대 사회에서 온 의사가 기구의 도움을 안 받고 과연 과거에서 뭘 할수 있을까 싶고, 그 난관을 어케 돌파하려나 싶었는데,
지금까지 보면 현대에서 갖고 온 의료품 가방에 너무 의존하는 듯해요. :(
요번회에는 그나마 뭔가 임시변통으로 만들어 보려 하는 장면이 나오긴 했습니다만.
- 송승헌의 연기력 문제라기보단... 오늘분은 거의 비중이 이범수가 주인공인듯.
- 그나저나, 콜레라도 한번 걸리면 그후론 안걸리던가요? 가물가물.
(쓰고 찾아보려고... ㄷㄷㄷ)
2012.06.03 23:29
2012.06.03 23:33
2012.06.04 00:38
2012.06.04 01:00
2012.06.04 02:13
2012.06.04 07:53
며칠간 머리에 문제 있는 환자만 수두룩.
이범수가 조연임에도 이 역할을 수락한 이유가 보이더군요.
닥터진보다 더 입체적인 캐릭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