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그냥 적당히 조용하면서 적당한 활극이 가미 되어 있나요.
제가 조용한 영화를 심리적인 이유(ㅋㅋㅋ) 때문에 잘 못 봅니다. 집중을 못해요.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사람이 많은 상태임에도 쥐죽은 듯 조용한걸 못 견딥니다.(완전패닉!)
인셉션이 너무 보고 싶어서 어제오늘 극장 갔다가 도로 나오길 수차례-_- 친구들 한테 미안해 죽겠네요(ㅜㅜ)
하긴 뭐 야밤에 공중관람차에 냅다 태워지는 처절한 응징(저 1급 고소공포증 소지자;)을 당하고 오긴 했지만

역시나 내일도 친구들 괴롭히게 될 듯. 전 또 그 반대급부로 어떤 컨셉의 죄와벌을 찍고 올지..자못 궁금해지는 밤입니다.

아무튼 거의 반은 울면서 내려왔네요. 근데 다 타고 내려오니 싱거우면서 아쉽다는 느낌에 화들짝!

 

 

 


@ 꾸에엑님 제 답쪽지는 보셨습니까! 아직도 확인을 안하신 듯.
너무나 친절하고 소중한 쪽지에 그만 사랑에 빠질거 같아요..; (더위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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