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프로메테우스

2012.06.06 02:12

듀프 조회 수:3478

외계인이 어떤 물을 마시자, 몸의 DNA가 붕괴되어 순식간에 몸이 썩어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 몸을 던진 물속에서 DNA는 다시 생성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스코틀랜드 어느 동굴에서 과학자 부부 찰리와 쇼는 벽화를 발견합니다. 이 벽화는 특정 별자리를 가리키는 사람의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때는 2089년.

 

2년뒤(아마도)프로메테우스 과학 탐사선이 우주를 항해하고 있습니다. 어떤 남자가 수면하고 있는 사람들과 비행기를 관리하고 고대 언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데이빗이라는 로봇입니다. 목적지에 다다르자 이 프로젝트의 총책임자 비커스가 일어나 사람들을 다 깨우라고 지시합니다.

왜 이 행성에 오게 되었는지 설명을 듣지 못해보이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깨어납니다. 지질학자, 생물학자 등등.

그들이 다 깨었을 때 웨이랜드 산업의 대표 피터 웨이랜드가 홀로그램으로 나타나 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세계 각지의 고대 문명에 공통으로 있는 문양인 별자리를 따라 인류의 기원을 밝히려는 것이 이 탐사의 목적입니다.

 

행성에 도착하는데, 지표면에 다다르자마자 인공 건축물이 보이고, 탐사를 시작합니다.

안에 들어가서 무언가 장치를 건드니 과거의 사건을 재현하는 홀로그램이 펼쳐지고, 그 영상속에서 어떤 외계인이 어디론가 달려가다가

방문 앞에서 쓰러져 목이 끼어 죽는 장면이 재현됩니다.

사람들은 그 영상을 따라가다 외계인 시체를 발견하게 되고,

그것을 본 지질학자와 생물학자는 기겁을 하며 더이상 못있겠다고 우주선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다가 둘은 긿을 잃습니다.

 

남은 사람들은 문을 열고 이상한 항아리로 가득찬 방을 발견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데이브는 항아리는 몰래 하나 챙기고,

사람들은 외계인의 잘린 머리를 챙겨서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와중에 폭풍우가 몰아치게 되고,

길을 잃고 헤매던 생물학자와 지질학자는 건축물 안에 고립됩니다.

 

잘려진 머리에 전기적인 충격을 가하자, 무언가 머리안에 있던 것이 반응하여 폭발을 하게 됩니다.

이것을 보고 찰리는 대체 무엇을 찾으러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다고 술에 취하며 좌절하게되고,

그를 뒤로한체 쇼는 DNA분석을 통해 그들의 DNA가 인간과 일치함을 발혀냅니다.

 

한편 데이브는 항아리를 열고 검은색 액체를 꺼내어 몰래 술에 타 찰리에게 먹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술을 먹은 찰리는 쇼와 관계를 갖습니다.

그러는 사이 생물학자와 지질학자는 항아리가 가득 찬 방에서 폭풍우가 가라앉기를 기다리던 와중에

뱀과 같은 생물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 생물은 항아리에서 나온 생물로 처음에는 항아리에서 나온 검은색 액체에서 지렁이와 같은 크기로 있지만

검은색 액체가 많아질수록 더 커다란 생물이 됩니다. 

이 뱀같이 생긴 생물은 생물학자의 팔을 휘감아 팔을 부러뜨린후 옷에 난 구멍을 통해

옷속으로 들어가 입을 통해 생물학자의 몸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지질학자는 그 와중에 뱀 같은 생물의 피을 뒤집어 쓰게 되고,

슈트의 헬멧이 녹아 얼굴에 늘러붙어 죽습니다. 에어리언과 같이 산성으로 보입니다.

 

폭풍우가 가라앉은 후, 생물학자와 지질학자를 찾으러 온 사람들은 그 뱀과 같은 생물이 생물학자의 몸에서 나온 것을 보고 기겁을 하게 되고,

찰리는 감염이 빠르게 진행이 되어 우주선으로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이과정을 지켜본 비커스는 감염된 자를 우주선으로 들일수 없다며, 화염방사기를 사용하여 찰리를 죽입니다.

그러나 쇼의 몸에는 이미 외계생물이 자리잡고 있었고, 불임이였던 그녀에게서 임신하였다는 진단을 받게만듭니다.

외계생명체가 몸안에 있음을 직감한 쇼는 수술기계를 사용하여 외계생물체를 적출합니다.

그리고 죽은 줄 알았던 찰리가 살아나(찰리인지, 누구인지 확실치가 않네요)놀라운 힘으로 난동을 부리고 대원 몇 명이 죽습니다.

 

외계 생물체 적출 이후 비틀거리며 어느 방에 들어가자

놀랍게도 늙어 죽은 줄 알았떤 피터 웨이랜드가 나타납니다. 그는 외계인들이 죽음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수면캡슐에서 발견된 살아있는 외계인에게 가려고 처음부터 프로메테우스에 탑승하였던 것입니다.

 

피터는 수면캡슐에 잠들어있는 외계인을 깨워 대화를 시도하지만 외계인은 데이브의 목을 비틀어버리고, 피터를 날려버리는 등

쇼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을 몰살 시킵니다. 그리고 건출물 밑에 있는 비행기를 동작시켜 원래 비행기의 목적지인 지구로 날아가려고 작동시킵니다.

그들의 목적은 그들이 창조한 인류를 쓸어버리는 것이었고, 무언가 사고가 생겨 검은색 액체에서 나온 생물에 의해 몰살 당한 것이었습니다.

 

쇼가 외계인의 목적을 말하고, 이를 들은 선장은 지구로 향하던 외계인의 우주선을 프로메테우스 본체를 충돌시켜 추락시킵니다.

하지만 외계인은 그대로 살아있어 쇼를 공격하게 되고, 쇼는 그녀의 몸에서 적출하였던 괴생물이 엄청난 크기로 성장한 방으로

외계인을 밀어넣어 탈출합니다.

 

그리고 쇼는 머리만 남아있어도 멀쩡히 말을 잘 하는 데이브와 함께 왜 인간을 죽이려 하는지 알아야겠다며 외계인의 우주선을 타고,

그들의 본거지를 향해 날아갑니다.

 

그리고 외계인의 뱃속에서 에어리언과 닮은 생물이 튀어나오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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