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8 00:07
간만에 본방 사수할만큼 재미있는 작품이었는데 이렇게 끝나는군요.
유인나씨에 대한 얕은 팬심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보다보니 드라마 내용이 꽤 괜찮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마지막화까지 보고 난 감상평은 "역시 마지막이 좀...."입니다.
해피앤딩이든 배드엔딩이든 그 과정만큼 결과도 중요한데 몇몇 드라마가 그렇듯 이 작품의 마지막도 어딘지 부족한
개연성을 배우들의 감정 연기로 보충하는 느낌이었거든요.
그래도 지난 15화는 정말 부족함없이 즐거웠습니다. 다음주부터 하는 로맨스가 필요해2도 이정도 재미를 주길 바랍니다.
P.S 많진 않겠지만 이 작품을 함께 본 분들은 감상평 리플로 나눠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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