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3] 불지옥 디아 도전기

2012.06.08 05:17

soboo 조회 수:1744

 

 세명이서 밤10시부터 시작해서(모두다 직장인이다 보니 -_-;;)  하나 하나 뚫어가며 디아블로 앞에 도달했어요!!! 네팔렘의 용기 3중첩까지 만들어가면서;;;

 딱 두번만 정예를 스킵했네요 -_-;; 그래두 시체잇기는 안했습니다 -ㅁ-;;


 완전 정비를 다 끝내고 들어갔는데 3번째 페이드까지 무사하게 진행했고 (30분 경과) 디아블로의 피가 20%도 안남은 시점에서 

 딜을 담당한 악사와 법사가 여벌로 준비한 무기까지 작살이 났어요 =ㅁ=;; 

 dps 6000도 안나오는 상태에서 10분을 사투하다가

 천신만고 끝에 5% 남기고 탱커를 맡았던 레지만땅 회복 만땅의 수도사가 절명  결국.....세명 모두 .... 장열하게....


 체력이 고갈되어 더 이상 못하겠더군요. 


 여하간 디아블로 바로 앞마당 웨이포인트까지 찍었으니 언제든 다시 도전은 할 수 있겠죠.

 

 수도사는 3세트를 준비했다더군요. 이미 3번이나 혼자 도전을 했었다나...lol 진작 말을 했었야지.... ㅠ.ㅜ


 

 주말에는 꼭 알록달록 무지개동산에 입성을 하려구요!


 

 


 

 * 액트3 아즈모단은  불지옥 보스중에 체감상 가장 검이더군요.  일주일 가량 파밍에 집중하여 세팅이 어느정도 된 뒤에  도전해서

    가는 길목도 스팁없이 거의 다 잡아 죽이고 도달했어요.

    물론 액트1 도살자는 지금에서야 하품하면서도 잡긴하는데.... 아마 그 당시보다 장비가 매우 좋아진 까닭이겠죠.


 * 액트4도 파밍만 사흘넘게 하면서 준비하여 도전한건데.... 그래도 끝이 보이니 힘이 솟네요!!! 


 * 찬토도의 구슬,  제가 갖고 있는 옵션의 물건이 시작가가 1000만 골드가 없었는데 거래자체가 안되더라구요. 법사들이 가난해진건지 가성이바 별로 안좋은건지...

   시작가를 300만으로 했더니 거의 막판에야 입찰자가 붙기 시작해서 결국 350만에 낙찰 ㅠ.ㅜ

 

 * 총 재산이 650만 골드가 되었고 지옥불 포니방 장비제조비를 제외한 나머지 예산인 500만 골드대 쇠뇌를 구하고 있는데 참 애매하네요....

   그 반값도 안되는게 쇠뇌와 dps 차이도 한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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