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바람맞았어요ㅠㅠ

2012.06.09 13:28

여름숲 조회 수:1795

어린 녀석은 아무래도 힘들군요.
술사주고 밥사주며 잘 꼬셨는데
결정적인 순간 배신이군요.
이 화사한 휴일
H대학앞 헐벗은 언니들로 눈부신데
그놈 전화기는 꺼져있고
배에서는 오늘의 첫끼니를 넣어달라 아우성이고

지금 가장 큰 걱정은...
오늘 스터디는 누가 진행하나ㅠㅠ
어린 선배느님!! 전화좀 켜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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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12.06.09 14:25

스터디인데..?아 좀 무책임하네요.

댓글
異人

2012.06.09 15:47

222... 애도..

댓글
가릉

2012.06.09 16:25

333. 위로를...

댓글
여름숲

2012.06.09 18:34

늦잠에 급당황하고 튀어나온 녀석이 입을 열때마다 어젯밤 음주의 향취가 등천을 했지만..
나온게 어딥니까
우린 아는사람이 한명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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