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9 16:07
1. 아이맥스로 볼걸그랬네요. 이렇게 화면이 멋질 줄이야.
2. 마이클 파스벤더는 로봇같아 보이진 않았지만 연기로 다 커버하는군요. 초반엔 어색했지만 후반엔 마음에 쏙 들었어요.
3. 샤를리즈 테론은 나이 들수록 이런 강한 역이 너무 잘 어울려서 연기폭이 좁아지는듯해요. 비인간적으로 완벽한 외모와 바디 때문에 혹시 그녀도 로봇? 의심을
안 가질래야 안 가질 수가 없었습니다.
4. 관객 몇명 나갔습니다. 다른곳도 그랬나요? 끔찍한 장면이 워낙에 많아서 비위 약한 사람은 못 보겠더군요. 저도 간신히 봤네요.
5. 에이리언과 비슷한 내용이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2012.06.09 16:41
2012.06.09 17:27
2012.06.09 16:55
2012.06.09 17:04
2012.06.09 23:31
그건 딱 두가지로밖에 해석이 안 되거든요. 영화에 대한 사전 지식이 전혀 없이 왔거나
돈과 시간이 남아돌거나... 암튼 이런 멋진 영화를 끝까지 안 보고 나가다니 못 된 사람들 같으니라고
애초에 보러오질 말지. 저는 차라리 R등급으로 갔다면 좀 더 셌으면 했는데, 감독판을 기대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