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13 15:40
zzz 조회 수:4858
요즘 영화들은 시나리오 빈 곳들을 캐릭터, 대사, 화면, 편집으로 대충 때우고
떡밥만 남기고 대충 상상하라고 넘겨 버리는 게 대세인데. 이 영화는 서브플롯과
메인플롯이 차곡차곡 잘 맞물려가다 결말에서 화끈하게 해소되고 등장인물이 많은데도
낭비된 인물들이 없었다는 점에서 보기 드물게 잘 쓴 시나리오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2012.06.13 16:05
댓글
2012.06.13 16:11
2012.06.13 16:35
2012.06.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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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편집대로라면 내시 얘기는 빼도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내시 리메이크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래서 그 흔적인가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