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14 15:25
1. 디아블로를 드디어 사흘전에 깔았습니다. 역시 한국에선 빨리 되는군요.
2. 악사라는 클래스 이름이 "악마사냥꾼"이라는걸 캐릭터 선택 화면을 보고서야 깨달았어요. 저는 지금까지 Bard라고 생각했어요. 보통 음유시인이라고 많이 부르던데, 악사라는 단어는 왠지 어색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두부가 뭔지도 이제야 깨달음. 두부술사를 뭐라고 상상하고 있었는지는 지면이 없어서 생략한다.
3. 디아블로를 깔고, 친구 버튼을 눌렀더니.... "친구가 없습니다."..... "친구가 없습니다."..... 그래, 강조하지마 나 친구없어. 어짜피 안 생길꺼, 그래서 디아블로 하는거야.
4. 디아블로가 뭐가 그렇게 힘들다고 징징대는지 여전히 이해가지 않습니다. 남자 마법사를 캐릭터로 만들었는데, 대충 스치기만 해도 몹이 알아서 죽던걸요.
5. 시간 날때마다 틈틈히 했는데, 시작할 때마다 첨부터 다시 시작하는게 참 불편하더군요. 한번 시작하면 일단 디아블로를 잡아야 하는건가요. 게임을 시작해서 한참 길을 따라 올라가면 성 문앞에서 군인들이 괴물들과 싸우고 있더군요. 아직 성문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6. 그래도 조금만 더하면 레벨 2 만들 수 있을 듯.
7. 소부님 약속하신 백만골드...... 배틀넷 태그라는게 캐릭터 이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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