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15 20:24
누가 한 말일까요?
보건복지부장관-.-
연대 세브란스병원서 특강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20601030205293&p=joongang
"장관이 된 뒤 지금까지 만남이 금기시돼 왔던 민간 보험업계 사장들과도 만났다"며 "민간보험 정책협의체를 만들어 건강보험과 각종 민간보험의 상호 보완을 위해 굉장히 긴밀하게 의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게 자랑인가? 포괄수가제를 도입해서 의사와 환자들 모두 민영보험 가입을 종용하고 있는게 아닌가 했는데 그게 사실인것 같군요.
처음에 100만원 주고 이 범위 안에서 수술해, 그 다음에 90만원 밖에 없으니 여기서 해라, 그 다음해 50만원이면 충분하다며? 그러니 이거 먹고 떨어져.
즉 정부가 일정액수를 정하고 그 범위안에서 수술비를 정한다면 아무래도 의료의 질이 하락할께 뻔하죠.
불과 2011년까지 복지부에서 그런소리를 하다가 올해 싹 뒤집었다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포괄수가제로 국민의보을 무력화 한 다음에 더 좋은 민영보험으로 바꾸라고 하는거죠.
그렇지 않아도 포괄수가제로 수가를 낮추면 민간의료보험만 좋다고 하더군요.
이런식으로 민영보험 확대 요구를 증가시켜서 서서히 죽여가는거죠.
귀신이 아직도 무섭나요? 저는 보험이 무섭네요.
2012.06.1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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