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18 14:28
형식적인 사직서만 제출하면 곧 퇴사입니다.
잘되서 떠나는 게 아니라 사실 놀고 싶어서 그만두는 거라 겸연쩍기도 하고요.(다들 잘되서 떠나는 줄 알고 축하해줌)
놀 생각에 두근두근하다가도 평생 놀게 될까봐 두렵기도 합니다.
뭐, 어떻게든 되겠지요. 평생 놀게되면 또 놀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오래다닌 직장이라, 시원섭섭하네요 ㅎㅎ
그나저나 티켓팅도 했고 떠나기만 하면 되는데 아직도 경로니, 숙박이니, 하물며...비자도 다 발급받지 못했어요 ㅋㅋㅋ
러시아는 바이칼호와
몽골은 동부와 북부만 여행할 예정인데,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나, 숙박, 여행 팁 있으면 공유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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