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그런 판타지를 가지고 있는 와중에 친구, 동료와 같은 오프라인 관계

는 물론 인터넷에서도 회사 동료 혹은 거래처 여직원과 섬씽 있었다고 자랑하는 인간들을 보고

덩달아 추파를 던져보는 인간들이 있는거 아닌가... 아님 말고요...

 

물론 이런 사람들 중에 총각도 있을 것이고 유부남도 있겠고요.

 

뭐 한쪽이 추파를 던져 한쪽이 받아서 성인끼리 쿵짝맞았다면 문제없겠지만 (유부남은 문제가 있겠죠)

상당수가 혼자만 들이대는 형국이 되서....

 

회사만 그런게 아니라 이게 학생 때 부터 쭈욱 이어져오는거 아닌가 합니다만...

 

학생 때도 여학우들 여러명과 썸씽 있어도 둘이 좋아서 그랬다면 뭐 그렇게 나쁜 소린 안듣지만..

 혼자 들이대다 변태 같은 소리 들으면 게임 오버... (제가 실제 경험한 부분도 있네요.....)

 

들이대는 총각, 유부남 옹호하려는건 아니고...

들이대서 성공할거라고 생각하는 남정네들이 제법 있는 것 같아서 말이죠.

 

홍상수 감독 영화에서 나오는 많은 장면들을 실제로 보고 들은게 있으니까 말이죠.

대체로 그런 이야기를 여자쪽에서 전해들으면 대부분 영화와 달리 f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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