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0 13:25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어제 강심장을 조금 봤는데, 김부선이 외화 수입 회사를 한다는 조카를 보고 인물이 없다느니, 아무리 영국 유학을 다녀와도 여자가 인물이 없으면... 운운 이야기를 하는 걸 듣자니, 참 불쾌해지더군요. 나이가 들었으면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다는 걸 알아야죠. '난 원래 그런 사람이야'가 변명이 되나. 딸 입장이 이해가 되더군요. 제가 그 사람 딸이어도 매일 같이 엄마랑 싸우죠.
2.
오늘은 외출하지 않고, 집에서 남은 일을 할 것입니다. 얼마나 할 수 있는지 봐야죠.
3.
바벨의 도서관 세트를 완전히 채우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제가 돈 주고 산 게 아니라, 출판사에서 시리즈 관련 글들을 여기저기 쓴 걸 보고 기특하다며 나머지 책들을 채워줬어요. 샬레인 해리스의 하퍼 코넬리 시리즈도 두 권 도착. 재미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전 트루 블러드 소설도 읽은 적이 없어요. 단편 하나만 읽었을 뿐.
4.
서우랑 사귀다 걸렸다는 인교진인가 하는 배우는 오늘부터 하는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 나오는군요. 근데 얼굴을 구별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보다보면 익숙해지겠죠.
5.
전 유이가 섹시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어요. 그러기엔 외모에서 풍기는 분위기나 태도가 너무 건실해요. 체고소녀.
6.
연재종료된 강풀 만화가 유료화된대요. 이웃사람과 조명가게를 빨리 봐야겠습니다.
http://bbs.cartoon.media.daum.net/gaia/do/announce/read?bbsId=Notice&articleId=869
7.
아직도 페이스북을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트위터와는 달리 전혀 중독성이 없네요. 아마 아직 선을 넘지 못한 모양이죠.
8.
오늘의 자작 움짤.
2012.06.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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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0 15:05
1.실명토크 참 좋아하더군요. 갓구라랑 잘 통했을듯.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