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을 보며 떠올린 영화 (스포)

2010.07.27 23:30

bogota 조회 수:2998




 [A.I.]부터 [매트릭스] 및 심지어 [라이언 일병 구하기]까지 많은 영화를 떠올렸어요.

 그리고 마지막 순간까지, 이 영화가 논란의 한 가운데에 있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겠더라고요.

 영화감독이 누구라는 것 외에는 너무 모르고 영화를 봐서 그랬을까요.

 저는 평생 아무 정보도 가지지 않은채 영화를 봐왔는데

 제 남은 여생에서 영화란 사전 입력된 정보 및

 이런 장면은 이렇게 즐겨라, 같은 매뉴얼을 숙지 후 감상해야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영화라는 쟝르 자체에 대한 불안마저..  안게 되었어요.

 인셉션, 도대체 마지막 장면을 그렇게 처리한 이유가 뭐죠?

 아오. 제 8천원의 의미는 어디에서 찾아야 하나요.


 +) 제 분노의 가장 큰 부분은 아마도 제 사랑 킬리언 머피를 그렇게 숏다리로 만들어버린

    감독에 대한 그것이  99.99%일 거예요. 아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74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4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861
122479 으악 여고괴담 1편 재미있어요????? [6] 감동 2010.07.27 2491
122478 심심풀이) 나에게 어울리는 음료? [14] 01410 2010.07.27 2842
122477 남자가 부르는줄 알았던 노래 [1] 가끔영화 2010.07.27 1884
122476 기사 헤드라인만 보고 작성한 기자를 맞혔어요. [7] Jade 2010.07.27 2479
122475 오늘 있었던 일... [2] Apfel 2010.07.27 1616
122474 원룸 창문에 갤러리만들기 자세히 [5] 톰티트토트 2010.07.27 5187
122473 희망이란 게. [6] 01410 2010.07.27 2347
122472 리비아 카다피가 화가 단단히 났군요 [2] 가끔영화 2010.07.27 2692
122471 오늘 동이... [26] DJUNA 2010.07.27 1960
122470 졸업장이 가치가 있는걸까요.. [11] 불별 2010.07.27 2834
122469 요즘 어떤 만화책들 보고 계신가요? [12] 빛나는 2010.07.27 3482
122468 아래 싸이트에서 나의 운명찾기를 해보니까 [12] 산호초2010 2010.07.27 2259
122467 문신한 레고 [2] 스위트블랙 2010.07.27 3069
122466 즐거웠어요 서울 ㅎ ^^ 인증샷 재중 [11] 서리* 2010.07.27 3018
122465 오늘 문득 떠오른 추억의 팝송 [1] 프레데릭 2010.07.27 1703
122464 메리 루이즈 파커 - h, August/September 2010 사진 [5] 프레데릭 2010.07.27 1768
122463 달리는 동물 [7] 가끔영화 2010.07.27 2372
122462 책을 두어권 사야 하는데... 추천부탁요 [12] 사과씨 2010.07.27 2601
» 인셉션을 보며 떠올린 영화 (스포) [15] bogota 2010.07.27 2998
122460 여러 가지... [11] DJUNA 2010.07.27 335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