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고 봤습니다. 소문만큼 최악은 아니에요. 현재 네이버포털사이트 평균 평점이 5점대인걸 보면 입소문에 의해 관객 감소가

클것같긴 한데요. 그래도 고현정 출연작 중에는 관객이 가장 많이 들기는 하겠죠. 손익분기점 돌파는 모르겠네요.

53억 들어서 200만 이상은 봐야 한다죠. 제가 본 극장 분위기는 좋았어요.

기대를 전혀 안 하고 봐서 그런가 생각보다 재밌었고 시간도 잘 갔습니다. 연기 잘 하는 배우들이 줄줄이 나오니 그거 보는 재미가 있어요.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해요. 내용은 울퉁불퉁합니다. 분명 웃기려고 만든 대사와 장면인데 터지지가 않죠.

이야기도 엉성하고 고현정이 범죄여왕으로 거듭나는 과정도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그러나 공감가는 부분도 있어요. 누구나 삶다보면 공황장애 비슷한 정신질환을 겪에 되지 않나요.

그런 부분에서 공감을 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삽입도 노력한 흔적이 있고요. 적어도 같은 날 본 아부의 왕보단 훨씬 나았습니다. 둘다 고창석, 성동일이 출연하는 영화군요.

가볍게 보기엔 좋아서 손익분기점은 모르겠지만 100만 정도는 보지 않을까 싶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15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70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659
111727 [잡담] 한복이 괄시받는 세상이 오다니 슬프군요. [43] 비네트 2011.04.14 3936
111726 브랜드명이 제품을 가리키는 일반명사가 된 케이스들. [47] 페리체 2010.11.08 3936
111725 [기사링크 "이명박 XXX라더라" 與 의원 막말 파문 [6] bunnylee 2010.06.09 3936
111724 배우들 중국어가 닭살돋아요;;; [9] rijn 2013.01.16 3935
111723 장미란 시작합니다 [40] military look 2012.08.05 3935
111722 차기 대선 박근혜는 힘들다고 봅니다. [38] 뚜루뚜르 2011.04.30 3935
111721 [질문] 스마트폰을 쓰면 MP3 플레이어는 필요가 없어지나요? [28] O-Ren 2011.02.10 3935
111720 영국 오디션프로그램에서 참가자끼리 주먹다짐!!! [12] soboo 2010.09.06 3935
111719 비즈니스 관계와 감동적인 관계 [13] 자본주의의돼지 2010.08.25 3935
111718 맙소사, 이거 듀나 게시판에도 해당되는 걸까요? [13] Bigcat 2014.09.26 3934
111717 개과천선 박민영처럼 입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14] 10%의 배터리 2014.06.18 3934
111716 [경향] 국정원女 로그기록도 안본 경찰이 “댓글 없다” 발표 [7] 마당 2012.12.17 3934
111715 제주도 여행 지금이라도 항공권을 취소하는게 맞을까요? [18] 산호초2010 2012.05.24 3934
111714 스누피 스트릿페어 [25] 슈비둥 2011.12.08 3934
111713 [바낭] 직장 넋두리 - 이직 실패와 재입사 [7] Planetes 2011.11.01 3934
111712 어제(7월 10일) 전국노래자랑 경북 영주시편 최우수상은 김정림(여, 32세)씨 [14] 닥터슬럼프 2011.07.11 3934
111711 위대한 탄생 불판깝니다 [117] zaru 2011.04.22 3934
111710 나무에 페인트 칠할때 꼭 사포질이 필요할까요? [5] 주근깨 2011.05.13 3934
111709 비주얼 아티스트 김미루 [10] 가끔영화 2011.06.29 3934
111708 프랑스에서 유독 이런 범죄가 많은 이유는? [10] mezq 2010.11.18 393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