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4 23:20
2년만에 집으로 돌아와서 산책이란 걸 했네요.
집 바로 뒤에 넓은 논밭이 펼쳐져 있었는데 공업단지를 건설한다면서 다 밀어붙였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풀은 자라고 몇그루지만 나무도 있으니깐..
요런 솔방울도 있고, (꼭 장미꽃 같네요. 요놈은 이뻐서 지금 제 화장대 위에.. 흐흐)
요런 짓도 하고 놀았죠. 여전히 이쁘지 않은 손..ㅡㅜ
새로 사온 마카로 이것저것 끄적거리고 있지요.
마카란건 참으로 재밌는 도구네요.
여행다니면서 사모은 귀여운 인형들입니다. 실물은 더 귀여워요 ㅜㅜ
요건 친구 애기 인형 뺏어온 것. ㅋㅋ
애기용품이라 흔들면 속에 방울이 울려요.
또 다른 친구는 내 어깰 두드리며~ 어른주제에 애기인형을 뺏느냐며~
저의 최고 애정을 받고 있는 당나귀 커플인형.
발리에서 사왔는데 거기 물가로도 꽤 비쌌더랬죠. 한눈에 반해 질렀던 기억이..
역시나 실물이 500000배는 더 이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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