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일하는 데 턱 부근에서 뭔가 거슬려 거울을 보니 흰 털이 에어컨 바람에 휘날리고 있었습니다;;;;

정말 자세히 봐야 보이고(빛에 반사되었다던지) 당기니 좀 따끔거리네요

그 동안 목 주변에서 뭔가 간지러우면 머리카락인 줄 알았었는데, 이 놈이 범인이었었나봐요

꼬꼬마 시절에 얼굴에 보송히 나던 솜털 같은데 길게 나 있네요

확 뽑아 버리고 싶은데, 이걸 뽑으면 정신머리가 같이 나간다던지 뭐 그러면 어쩐다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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