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을 했습니다.
그런데 신입사원을 치니 왜 연관검색어가 장기자랑?!!!
멘붕이 오고 있어요..
전 대학 오티때도 이런것때문에 무척 힘들었어요ㅜ
춤도 노래도 못하고 워낙 이런 종류의 끼가 없어서 노력해봐도 좀처럼 되지가 않아요..
뭐 못하고 잘하고 퀄리티의 문제를 떠나 일종의 몸개그로 사람들을 웃기는 능력이 별로없죠..
장기자랑이라니.. 내 장기는 그런게 아닌데!!!!!!!!
보통 악습이에요. 원래 처음부터 있던 것은 아닌였을터. 예전 신입사원들 중 누가 잘 보이겠다고, 뭐 하나 준비해서 하는거에요. 그럼 윗분들이 그거 보고 재밌어하고, 그 바로 아랫분이 보시기에 윗분들이 좋아하시니, 다음에도 하는게 좋겠다 생각해서 은근 눈치주고, 그럼 대대손손 전통(?)으로 이어지게 되는거죠.
예전 신입사원들 중 누가 잘 보이겠다고, 뭐 하나 준비해서 하는거에요. 그럼 윗분들이 그거 보고 재밌어하고,
그 바로 아랫분이 보시기에 윗분들이 좋아하시니, 다음에도 하는게 좋겠다 생각해서 은근 눈치주고,
그럼 대대손손 전통(?)으로 이어지게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