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묘한 타이밍

2012.07.06 11:58

오뚝이3분효리 조회 수:1676


천명관의 '고래'를 뒤늦게 읽었는데


참 타이밍으로 포경 재개 기사사 ㅡ.ㅡ


(딱 한 명 있는)독일인 친구가 이런 ↓ 링크를 달아놓았길래



 

setzen bei Tierschützern: Südkorea will wieder Wale jagen - Wissen | STERN.DE





응? 코리아? 나머지는 무슨 얘기지 일본 포경 이야기인가 하고 넘어갔었는데


우리나라가 포경을 재개한다는 기사가 속속 뜨네요...


전통 식문화의 계승을 위한 거라는데... 과학 연구 목적이라고 뻥이라도 잘 치지


하여튼 쓸데없는 걸로 갖다붙이는 것만 섬나라에서 잘 배워온듯.


결론은 고래사냥 OUT




‘두려움 많았던 산골의 한 소녀는 끝없이 거대함에 매료되었으며, 큰 것을 빌려 작은 것을 이기려 했고, 빛나는 것을 통해 누추함을 극복하려 했으며, 광대한 바다에 뛰어듦으로써 답답한 산골마을을 잊고자 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가 바라던 궁극, 즉 스스로 남자가 됨으로써 여자를 넘어서고자 했던 것이다.‘


고래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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