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서울아트시네마.

낙원상가 옥상은 날씨도 좋고 사람도 많더군요.

극장에 사람이 많으면 짜증나는 때도 있지만

워낙에 즐거운 트뤼포 회고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으면 많은대로 반가운 영화관.

영화관도 적자가 덜할테니 더욱더 반길 일이구요.

그래서 그냥 올려보는 흔하디 흔한 인스타그램 몇 장.





어제 옥상.







그리고 오늘 옥상.









트뤼포전 많이들 보고 계신가요?

오늘 400번의 구타는 사람이 많아서 상영 시간이 지연되는 사태까지.

(물론 아트시네마에서 그렇게까지 드문 일은 아니고 종종 벌어지는 사태입니다만...

나만 상영시간 임박해서 오는 게 아니었어!

예술영화 보는 사람들은 다들 나같이 게으른 건가!!!)



바글바글 매표소.

어차피 흐린 사진이라 모자이크는 안했습니다.

혹시 본인이 찍히셨다면 죄송.







앞에서 무슨 공연을 하던데,

걱정과는 달리 극장 안까지 소리가 들어오진 않더군요.

윗층의 뮤지컬 공연이 항상 영화 관람에 방해인지라 걱정했는데...

리허설 할 때는 얼핏 ccm공연인가 했는데 아닌 거 같고,

아마 인디밴드 공연인 듯 했습니다.










사진이 많은줄 알았는데 몇 장 안되는군요.


마지막으로 요건 아트 시네마는 아니고 어젯밤 강변.

비오고 난 노을은 항상 좋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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