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언제쯤인가 어떤 문자가 왔습니다.

 

 

* A회사 대박난거 축하드립니다 B회사의 주식을 매수하세요...라는 얘기였습니다.

그리고, 이후 거의 하루에 한번꼴로 이런 문자가 오는군요. 죄다 B회사 이야기입니다.

 

잠시 뒤 오후에 한번 시원하게 더 지르겠습니다

작전물량이 들어오지만 겁먹지 마세요.

물량 여유 아직 있습니다 믿고 지르세요

B회사 아직 매수타이밍 늦지 않았습니다.

B회사 오늘까지 매수 유효합니다.

 

다 이런식의 문자입니다.

문자 잘못보내시네요라고 답문을 보내고싶지만 괜히 엄하게 말 섞일까봐 귀찮아서 안보냅니다.

 

 

* 일단 메피스토와는 전혀 상관없는 문자이긴하지만, 그래도 호기심이 들었습니다. 정체가 뭘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6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2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23
73442 4대강 정비사업이 세계습지어워드에서 수상의 영광을.. [8] amenic 2012.07.09 2449
» 지난주 부터 주기적으로 오는 괴문자 [5] 메피스토 2012.07.09 2652
73440 뱀파이어연대기 들여놓으시죠 [6] 전기양 2012.07.09 1652
73439 거장 첫번째 프로젝트, 한국 최고의 흥행 영화감독 [1] 사과식초 2012.07.09 1741
73438 noname를(을) 뭐라고 읽어야 되죠 [3] 가끔영화 2012.07.09 2012
73437 요즘 '각시탈'보시는 분 계세요? [17] 수지니야 2012.07.09 2735
73436 토익공부는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11] 루아™ 2012.07.09 2268
73435 세계 3대 커피중 하나 예멘 모카를 먹어봤는데... [2] 늦달 2012.07.09 2263
73434 절망스런 푸념.. 결혼 후 고부갈등은 남자에게도 많이 힘드네요.. [36] greenbill 2012.07.09 7120
73433 김소진, 그리고 신풍근 베이커리 략사 [11] 유우쨔응 2012.07.09 1848
73432 두산-넥센, 이성열-오재일 맞트레이드 [7] 감동 2012.07.09 1542
73431 시네바캉스 소식, 빔 벤더스의 피나3D 개봉, 마르케스가 치매로 집필 활동을 중단 [6] mithrandir 2012.07.09 2304
73430 눈 충혈, 어떻게 해야 할까요? [9] Mott 2012.07.09 2337
73429 최나연 미국오픈 우승, 인터뷰 가끔영화 2012.07.09 1061
73428 아이스 에이지 4 봤는데 아주 재미있습니다. [2] 知泉 2012.07.09 1431
73427 어제 나는 가수다 한영애의 Knockin' On Heaven's Door [13] mithrandir 2012.07.09 2566
73426 제목 표절이 갈수록 극심해지는 이유가 뭘까요... [10] eltee 2012.07.09 3121
73425 프로메테우스를 아바타랑 비교한다면? [7] troispoint 2012.07.09 1846
73424 버듀나 삼각지대 [12] lonegunman 2012.07.09 2927
73423 여러 가지... [8] DJUNA 2012.07.09 309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