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0 16:03
아까 글 하나 올렸다가 조회수 100 정도 넘어갈 때 지웠습니다.
리플을 보고 아차. 했거든요... 리플 달아주셨던 분에게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결국 제가 이곳에 글 올리면서 제가 혼자서 좋아하는 그 분에 대한 어떤 '이미지...'를 꾸준히 생성을 한 셈인데
그것 역시 그 분에 대해서 제가 잘못을 한 것 같습니다. 그분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니 제가 참 무례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과거 제가 올렸던 짝사랑 관련 글들을 지우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냥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요.
2012년 전반기, 라곱순의 짝사랑때문에 정신 못차렸던 기억들. 이렇게요.
결론은요... 음...
연애는 정말로, 해보고 싶어요. 더 늦기 전에요.
이왕이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겠지만,
나를 좋아해 줄 수 있는 누군가가 어딘가에 있다면 더 좋겠지요.
그러면 이렇게 계속 미련 못 버리고 안 힘들어 해도 될테니까요.
시간이 갈 수록 마음이 더 많이 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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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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