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 따라오지마 나도 모른다고...

2012.07.11 21:40

닥호 조회 수:1312

수도사로 이제 겨우 악몽으로 진입한 저는


부두술사는 왠지 솔플로 키우기는 무리일 것 같아서 (해보니까 자꾸 저장된 위치로 가게 되서.....ㅜㅜ 할아버지 미안;)


공개게임으로 처음으로 해봤는데요.


이상하게 갈때마다 제가 맨 앞에서 길 안내를 하고 있어요.


...서로간에 아무런 대화는 없었지만


다들 묵묵히 저를 따라오곤 하는데...


하지만 퀘스트로 바로 넘어가는 진리의 길같은 거 모르는 걸요... 그냥 무작정 묵묵히 걸어갈 뿐입니다...


다들 그걸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잘도 따라오고 있어요....


..그리하여 모두들 지도에 그림자 하나 없이 깨끗하게 플레이 합니다. 후훗...


심지어 지도상의 마주치는 거의 모든 몹을 다 잡고서야 퀘스트를 해결하는 상황도 종종....


자꾸 저를 따라오는 게 부담스러운 나머지


"TT"


로 도움요청을 해봤지만


어쩜 다들 그렇게 묵묵부답으로 나만 따라오는 거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78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6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068
28 북미정상회담이 다시 열립니다 [14] 살구 2018.05.27 2341
27 최신 Intel CPU로 업그레이드 하실 분들은 참으셔야 합니다! 아, 소녀시대! [5] chobo 2011.02.06 2285
26 암굴왕 [1] calmaria 2010.10.02 2260
25 [바낭+질문] 여러분 댁은 어떠십니까? [13] 에아렌딜 2011.11.29 2170
24 안철수 후보의 현재 행보는 '야권통합후보'가 목표인걸까요? [5] 가라 2012.10.25 2062
23 오늘은 25주년 기념일 [2] 가라 2012.09.28 1936
22 스마트폰을 새로 구입하려고 하는데.. [6] 지금청춘 2011.06.08 1903
21 어제 [나가수]를 못봐서 지금 무편집본 하나씩 보고 있어요. (스포재중) [4] 아.도.나이 2011.07.11 1773
20 [덕후] I AM. 보아+강타 포스터! [4] kiwiphobic 2012.04.12 1769
19 콘솔 게임 청소년 셧다운제가 도입되는걸 보고 싶습니다. [9] catgotmy 2011.03.09 1747
18 [듀숲] 이런다고 뭐 달라지겠냐만은 [3] 유음료 2011.04.13 1734
17 26년 '꽃' 음원 무료로 배포하네요 [3] walktall 2012.11.16 1682
16 [자랑질] 저 오늘 술 마셔요.. [6] 연금술사 2011.04.29 1583
15 요즘 듀게의 대세는 조까인가요? [5] 룽게 2019.10.05 1576
14 내가 있을 곳은 어디였던가. 복학 얘기. 그리고 쪽팔린 일 하나. [2] 불가사랑 2012.08.29 1561
13 간만에 발견한 유쾌한 뮤직 비디오 하나.utb [2] 우잘라 2010.10.28 1414
12 [블로그링크]북조선에 애니메이션 매니아들이 있다면,,,? [2] 晃堂戰士욜라세다 2012.01.22 1350
» [디아] 따라오지마 나도 모른다고... [3] 닥호 2012.07.11 1312
10 코끼리 다리 만지기 aka 누구나 아는 얘기 마음의사회학 2011.11.01 1235
9 페이트 제로[애니] catgotmy 2011.11.30 119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