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2 13:51
우선 참 가입하기 힘든 곳에 가입하게 돼서 영광입니다.
전부터 가입할까말까 고민도 했었는데 결정적으로 이 게시물(http://djuna.cine21.com/xe/?mid=board&search_keyword=daishiromance&search_target=content&document_srl=3937794) 때문에 가입을 결심했어요.
그래요, 저 게시물 속 블로그가 제 블로그고요.
글쓴이가 저에요.
댓글 말씀대로 뭐 듀나씨에게 악감정 있어서 쓴 건 아닙니다.
적어도 그 분의 풍부한 상식, 지식과 필력은 항상 존경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제 취향과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 좀 공격적으로 끄적인 것입니다.
블로그 먹여살릴려고 좀 그런 것도 있어요.
후... 이 글 쓰면서도 마치 <에너미 라인스>의 오웬 윌슨이 된 기분인데요.
활동 열심히 할테니 너무 미워하진 말아주세요.
해치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