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은퇴하신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님의 첫 단편 "쥬리" 의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위원장님 우측에 계신 분은 김태용 감독님이세요. 이번 작품의 조감독입니다. 보시다시피 훌륭히 임무 수행 중.
그리고 이란 감독 모흐센 마흐발바프 감독이 촬영내내 김동호 다큐멘터리를 찍고 계셨어요.
2일차에는 임권택 감독님이 오셨어요. 까메오로 출연도 하시고, 저녁에는 고기를 사주셨습니다.
삼일간 수많은 영화인들의 존경과 사랑을 듬뿍받으시는 김동호 위원장님의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았습니다.
다시한번 전진하시는 감독 김동호. 그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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