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5 08:17
오늘 회사에 왔습니다
뭐 돌아가면서 하는거라 별 불만은 없지만
일요일에 회사 나오는건 언제나 짜증나죠
그래서 이것저것 그냥 생각나는데로
여기다 적어보렵니다
그냥 스트레스 해소글이니 글이 이상해도 이해해주시길
1.히트 음원은 주식 작전주?" 음원사재기 논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1&aid=0005697531
저도 매번 아이돌 글을 여기다 적지만 요새
아이돌 시장은 좀 짜증나긴해요
그놈의 한류 마케팅 이후 너도 나도
기사 쓰기에 혈안이 되어 있고
정작 음악에 대한 글은 전혀 없다고 볼수있죠
물론 열심히 만든 곡이 히트한다면 좋지만
그것보다 다른일에 더 신경 써야 한다면
그게 가수인지 좀 의심 스럽네요
제가 이렇게 주절거려도 계속 이런 일은 일어날거고
정부는 더더욱 후원하겠죠
야구처럼 점점 아이돌 시장도 애정이 식어가는 요즘입니다
2.야구 올스타는 정상적으로 개최하네요
이건 나름 잘한일인거 같아요
사장들이 kbo에게 책임을 떠넘기면서
선수협 입장에서는 굳이 더이상 싸울 필요가 없었죠
이것도 어찌보면 kbo한테 떠넘기는거로
볼수도 있는데 kbo는 정말 앞뒤로 힘들겠네요
한국시리즈 이후 뭔가 대책을 내린다는데
전혀 기대가 안되네요
정권이 바뀌면 좀 달라지려나..........
3.연가시가 흥행 대박입니다
이번주말만 저번주보다 높은 관객동원으로
전국 100만은 그냥 넘길거 같은데
다음주 다크나이트라이즈와 대결이
볼만해졌어요
물론 다음주는 다크나이트라이즈가 1위하겠지만
연가시와 차이가 별로 안난다면 도둑들에 먹힐^^
가능성이 있지요
연가시는 못해도 500만 가까이 벌거 같구
도둑들도 못해도 500만은 넘기지 않을까 하네요
그럼 다크나이트라이즈는..........잘하면 500만이 힘들지도 ^^
4.아이돌 외모 얘기가 꾸준히 나오는데요
전 이상하게 아이돌 외모는 잘안보는거 같아요
그냥 예능에서 얼마큼 웃겼나가 더 중요한듯해요
무슨 아이돌이 개그맨도 아니고 그런거에 신경쓰냐고
하겠지만 요즘 아이돌에겐 이런 재능도 무지 중요한거 같더라고요
제가 초반 소시 맴버중 티파니랑 태연을 좋아했던것도
그런 이유도 있는거 같아요 얼마나 재미를 줬나 ^^
그래도 외모로 한명 꼽자면..........역시 수정냥 한표 ^^
5.요즘 빅을 보고 있는데 별로 재미없는거 같아요
이건 나중에 리뷰로 올릴거 같은데
잠깐 애기하자면 공유랑 이민정 얘기가 정말 재미없어요
둘이 아웅다웅 노는 장면이 전혀 화학작용이 없는데
주인공이다 보니 후반부로 갈수록 엄청 많아 졌지요
둘다 열심히는 하는데 날이갈수록 짜증만 나요
이건 이민정 캐릭터가 더 문제일거 같은데
공유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이민정은 울기만 하니 이건뭐.......
그래도 수지 부분은 계속 재미있는데 문제는 분량이 날이 갈수록 줄어든다는거 ^^
6.드라마 예정작을 얘기해보죠
우선 전 끌리는게 하나도 없네요
그래도 유혹 시리즈 팬으로 김순옥 작품이 기대되지만
저번 주말극 이후 페이스를 완전 잃어 버린거 같아 본방사수는 힘들겠네요
이병훈 김이영는 이미 이산, 동이로 기대치를 버렸기에 그렇고
김희선이 송지나랑 찍는건 방영전부터 얘기가 많아 그렇네요
남은건 문채원 작품인데 하아 이분이 우는건 이제 더 보고 싶지 않아요
매번 말하지만 이분을 왜 매번 울리는지 모르겠어요 우는데 재능도 없어 보이는데 ^^
7.마지막으로 90년대 제가 좋아했던 곡 추천하며 마칩니다
장혜진의 내게로 인데요
이곡을 참 좋아하는데 뭔가 희망을 주는거 같은 곡이죠
문제는 이곡이 좀 오바되어서 공익 캠페인에 쓰인 적이 있어요
이곡을 그렇게 보니 정말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좋아하는 사랑 노래가 공익 캠패인에 쓰일때 드는 그 이상한 기분이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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