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로지 팥과 얼음만으로 이루어진 빙수를 만들어 먹었는데요.

 

오늘은 3가지의 재료를 추가로 넣어 보았습니다.

 

조언해주신대로 우유를 얼려서 먹어보려고 했는데 냉동실 정리를 안 한 관계로다가 -_-;; 우유팩 한 개 넣을 공간이 없어서 얼리지 못했구요.

 

우유는 마지막에 그냥 부었어요. ^^;;

 

추가한 재료는

 

1. 바닐라 아이스크림

 

2. 콩가루(=미숫가루)

 

3. 우유

 

 

 

 

우유를 머금고 있는 팥..

 

미숫가루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밑에 깔려있어요. 그런데 미숫가루를 많이 넣어서 먹다가 목이 메어 켁켁 기침하고  혼났네요...

 

 

 

 

 

 

오로지 얼음만 갈아서 먹었던 어제의 팥빙수보다는 역시 우유를 넣으니 한층 부드럽고 고소했습니다.

 

다만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보시다시피... 많이 얹었더니 너무 달아서 먹다가 남겼네요 -_-;;;

 

 

역시나 비비면 비주얼은...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통단팥이 섞이니 당도가 엄청 높긴 했어요..

 

 

여하튼

 

팥빙수 만세!

 

 

 

 

 

(+)

 

 

기지개를 펴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7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2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41
57 류화영이 방금 전에 씁쓸한 트윗을 하나 올렸군요... [16] 晃堂戰士욜라세다 2012.07.31 5551
56 오늘 슈스케2 뒷담화. [24] S.S.S. 2010.09.25 4944
55 정봉주 전 의원이 가니까ㅜㅜ [10] 마으문 2011.12.22 4790
54 [충격 스포] <명탐정 코난>이 완결될 지도 모른다?! [9] 화려한해리포터™ 2012.02.19 4561
53 뒤늦게 살짝 하나 더 얹어 보는 '위대한 탄생' 잡담 [11] 로이배티 2011.02.19 4499
52 아쉽네요. [35] 남자간호사 2011.02.17 4372
51 독신생활의 즐거움과 괴로움 [13] 살구 2014.10.10 4221
50 혹시 지금 서울 을지로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아시나요? [5] soboo 2014.08.15 4060
49 [바낭] 세븐 컴백 & 어제 케이팝 스타 = 박진영 잡담(?) [22] 로이배티 2012.01.30 3699
48 손가락으로 코 안파는 사람... [13] 레옴 2012.01.06 3640
47 [자동재생 주의] 오늘 '나는 가수다' 요약 만화. [4] 자본주의의돼지 2011.03.20 3545
46 명절 쇼크 [9] 닥호 2013.02.11 3503
45 [바낭] 드라마 '빅' 첫회를 시청하던 김전일님의 표정 [6] 닥터슬럼프 2012.06.05 3464
44 [짝사랑 잡담] 그 분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14] 라곱순 2012.06.22 3383
43 아이의 눈빛을 외면하는 아빠 [5] chobo 2012.05.08 3377
» [음식+동물사진] 어제보다 한층 발전(?)한 팥빙수 [31] miho 2012.07.17 3292
41 듀나분들이 생각하는 연애의 세가지 조건은? [12] 쏘맥 2011.11.26 3179
40 고양이 눈 [2] 가끔영화 2010.12.05 2931
39 [듀나in] 얼음을 따로 넣는 술 주전자 파는 곳 아시나요? [7] 데브리 2010.08.01 2890
38 살림의 고단함 [10] 여름숲 2014.05.19 284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