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바로 여배우들입니다.
케이티 홈즈, 귀엽긴 하지만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연기도 별로였고요.
그리고 다크나이트의 매기 질렌홀.
아니.. 나름 귀염상이었던 레이첼이 고작 1,2년새에 맘고생이 심했던지.....
매기질렌홀이 싫은건 아니지만요.
글쎄 하비덴트와 브루스웨인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삼각관계의 여주라기엔... 어라싶었어요.
비슷한 예로 스파이더맨의 커스틴 던스트.
매력적이긴 하지만 네...
근데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뭡니까.
배트맨 삼부작 중 처음으로 영화 외적인 것에 집중했다구요.
마리옹 꼬띠아르 나올때마다 아주 넋을 잃고 봤어요. 하아....
그리고 앤 헤서웨이의 캣우먼, 평소 앤 헤서웨이를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도. 인정할 수 밖에 없더군요.
충분히 충분히 매력적이고 몸매도 좋고, 목소리도 훌륭하네요.
또 옷을 근사하게 차려입었을때 너무 아름답고요.
솔직히 브루스 웨인도 고민 많이 했을거에요. 아마 끝까지 고민했을걸요?
제가 그랬거든요. 보면서 계속 아 어떡해 누굴 골라야해! 이딴 고민을...
어쩌면 브루스웨인은 다행이라고 여겼을런지 고맙다고 여겼을런지도 모르죠.
유순하고 자신과 세상을 바꿀 일을 같이할 부잣집 마나님 꼬띠아르냐.(게다가 주변에서 잘해보라고 난리임)
앙칼지고 도둑에 전과가 장난아니지만 캣우먼인(...) 헤서웨이냐.
매우 어려웠을겁니다.
그래서, 결론은 다행이에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