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도 많이 언급하는 장면이긴 한데

탈리아 마지막 대사를 배트맨, 캣우먼, 고든 세명이 나란히 고개 갸우뚱하며 듣고있던 장면.

장면자체가 좀  뜬금없기도 했지만 액션샷도 아니고 고정샷으로 상반신만 일정시간 비추고 있으니까

안그래도 범죄스릴러? 탐정물?같은 현실물에 가면쓴 코스프레 히어로가 날뛰는 위태한 연출이 극한으로 치닫는 느낌이 들어서

조마조마하기까지 하더군요. 

배트맨 혼자도 아니고 캣우먼까지 있으니 효과는 더 극대화되고...다시 보면 좀 익숙해질런지 더 깰런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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