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23 13:56
네, 제목 그대로 입니다.
휴가를 다녀와서 오늘 오랜만에 출근했더니 사무실의 제 컴퓨터를 누군가 손 댄 흔적이 있고,
컴퓨터를 부팅해보니 모든 데이터가 다 사라져 초기화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언제 누가 손을 댔는지 기록조차 없고 복구조차도 할 수 없어요.
아무리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누군가 일부러 그렇게 하지 않는 이상 시스템이 이렇게 초기화 될 수는 없는 것 같은데...
혹시 실수로 윈도우7 이 포맷될 수도 있는 건가요? 시스템이 이상해서 컴퓨터 혼자 이렇게 될 수도 있는 건지...
날린 데이터보다는 (백업 해둔 자료가 많아서 그보단) 누군가 악의로 이런 짓을 했다면,
그게 더 충격적이어서 굉장히 화가 납니다.
이건 범죄에 가까운 짓인데 대체 누가 이런 짓을 했는지...
하여간 제가 컴맹이라서 잘 모르겠는데 혹시 이쪽으로 아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릴게요.
2012.07.23 14:01
2012.07.23 14:04
2012.07.23 14:06
2012.07.23 14:07
2012.07.23 14:10
2012.07.23 14:48
2012.07.23 14:07
2012.07.23 14:11
2012.07.23 14:38
2012.07.23 15:06
2012.07.24 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