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은 배트맨 3부작 전체를 완성한 첫 감독이지만, 한 슈퍼히어로의 전체 3부작을 감독한 것으로 따지자면 두 번째이다.(스파이더맨 시리즈 3부작을 감독한 샘 레이미 다음)

 

-크리스찬 베일은 배트맨/브루스 웨인을 배트맨 영화 3편에서 연기한 첫 번째 실제 배우이다. 케빈 콘로이는 2011년 기준으로 애니메이션 7(배트맨 비욘드, 리턴 오브 더 조커 포함)에서 그 역할을 연기했다.

 

-촬영감독 월리 파이스터는 필름 전체를 아이맥스 형식으로 찍는 것에 관심을 표명했는데, 이는 파이스터와 크리스토퍼 놀란 둘 다 3D로 촬영하는 것에 거부감을 표시했기 때문이다. 결국에는, 50분 분량을 아이맥스 형식으로 촬영하고, 나머지는 35mm70mm를 섞어 촬영했는데, 아이맥스 카메라가 대화 장면을 촬영하기엔 너무 시끄러웠기 때문이다.

 

-안젤리나 졸리, 나탈리 포트만, 제시카 비엘, 샤를리즈 테론, 에밀리 블런트, 베라 파미가, 젬마 애터튼, 애비 코니쉬, 에바 그린, 케이트 마라, 블레이크 라이블리, 샬럿 라일리, 올리비아 와일드, 키이라 나이틀리가 셀리나 카일 역으로 오디션을 보았다. 초기 오디션이 끝나고, 에바 그린, 제시카 비엘, 키아라 나이틀리가 스크린테스트를 받았다. 결국에는 앤 헤서웨이가 역할을 따냈다.

 

-나오미 와츠, 레이첼 바이즈, 마리옹 코티아르가 미란다 테이트 역으로 고려되었고 결국엔 코티아르가 역을 따냈다. 코티아르는 아들 마르셀을 낳고 2개월 후에 촬영을 시작했다.

 

-로빈 윌리암스가 휴고 스트레인지 역을 한다는 소문이 있었다.

 

-앤 헤서웨이가 셀리나 카일 역으로 발표했을 때 그녀가 카일의 코스튬 버전 얼터 에고인 캣우먼 모습을 실제로 보여줄지에 대해 많은 추측이 난무했다. 아카데미 시상식 사회자로 선 다음에 오프라 윈프리와 한 인터뷰에서, 헤서웨이는 자신의 역할이 캣우먼 의상을 실제로 입는다는 말을 흘리고 만다.

 

-게리 올드만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란은 내용 유출을 막기 위해 영화 결말에 대해 배우들에게 말로 들려주었다고 한다.

 

-크리스토퍼 놀란이 톰 하디를 베인으로 캐스팅한 이유 중 하나는 영화 <로큰롤라>에서의 그의 연기였다. 하디는 <브론슨>에서 맡았던 역할 때문에 자신이 캐스팅되었다고 생각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세트장에 도착하고 나서야 놀란이 <브론슨>을 본 적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인즈 필드(풋볼 경기장)에서의 고담 악당들 장면에는 약 만 명의 엑스트라가 동원되었다. 피츠버그 스틸러스(풋볼팀) 선수 몇몇이 풋볼 선수를 연기했으며, 그 자신을 연기한 하인스 워드도 있다.

(어머님이 한국계 혼혈이라 한때 한국 언론에서 주목했던 선수죠? 운동장 폭파 씬에서 두다다다 달려가다 추락 면하고 돌아보는 선수로 나옵니다)

 

-클로에 그레이스 모레츠와 제니퍼 로렌스가 주노 템플이 맡은 역 오디션을 보았다.

 

-할리우드 리포터 지에 따르면, 앤 해서웨이의 스턴트 대역이 배트포드로 아이맥스 카메라에 충돌해서 부서뜨리고 말았다. 이것으로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시리즈에서 부서진 아이맥스 카메라는 두 번째인데, 이전 카메라는 다크 나이트에서 조커의 지하터널 트럭 추격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 부서졌다.

 

-조셉 고든 레빗,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임스 홀지어, 라이언 고슬링, 마크 러팔로가 존 블레이크 역으로 고려되었다. 결국엔 고든 레빗이 캐스팅되었다.

 

-캣우먼을 연기한 앤 헤서웨이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010년 샘 레이미 감독 하에 스파이더맨 4으로 진행되고 있을 때 블랙 캣(펠리시아 하디(로 캐스팅된 적이 있다. 이 영화엔 벌쳐와 블랙 캣이 등장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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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닭나라 보고 와서 한번 번역해 봤는데... 너무 길어서 일단 앞부분만 올려봅니다. OTL

뒷부분도 마저 할지는 며느리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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