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싫어했다가 좋아지신분 계시겠죠?
전 몸움직이는걸 극도로 싫어하며 게으르게 한여름 오후에 축처진 개와같이 지내는 중입이니다 근데 이제 나이가 먹으니 체력도 후달리고 우선 몸이 과하게 불었어요
이거 무슨 스스로 채찍질을 해서라도 운동이 필요하겠구나 싶어 헬쓰를 끊을까합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 실외운동은 엄두가 안나서...
근데 지금까지 헬쓰 많이 다녀봤는데 아시잖아요 가서 설렁설렁 러닝머신이나 걸으며 쿡티비로 지난 예능이나 실컷보고 비오면 비온다고 운동안가고 바람불면 바람분다고 운동 안가고... 개인피티는 왠지 스트레스받을것 같아 패쓰....
이런 절 별화시킬순없을까
운동을 좋아할순없을까
해서 운동을 싫어하셨다가 좋아하게 되신분 어떤과정속에 변화돼셨나 궁금하합니다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어요!
전 우선 내일 러닝화를 하나 사려구요!
그럼 한 일주일 약발이 지속돼지 않을까...하고 있습니다ㅎ
일단은 집 가까운 헬스장 추천요. 그룹엑서사이즈 하는 곳이 좋더라고요 전. 혼자 하다 보면 암래도 단조로울 수밖에 없으니 가끔 수업 들어가면 확 달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