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뒤 한 두어 시간씩 하드코어 난이도에서 플레이 하니 어느새 60레벨을 만들었습니다. 한 번도 죽지 않고 60레벨까지 도달하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더라고요.
운과 보수적인 플레이스타일 + 활력위주의 아이템장착이라면.. 한순간 실수로 죽으면 끝나는 게임 스타일상 스탠다드(일반)에선 난이도를 떠나서 이제 재미가 없더군요.
사실 처음에 만든 캐릭터가 너무 어이없이 죽어 오기로 플레이한 캐릭터인데 (그래서 캐릭터 이름이 '돌아온'미키루크) 최고 레벨에 도달했으니 이제 그만해야할 타이밍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