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듀게에서의 제 행동패턴

2012.07.28 00:52

BonoBono 조회 수:1368

골수 눈팅족인 저
왜 눈팅족에 머무를 수밖에 없는가 생각해봤습니다
패턴1. 우선 전 정치.경제.사회.연예(연애아니고요ㅠㅠ) 게임.스포츠.공연 등등 두루두루 관심은 많은데 깊이가 부족하다는 자체판단. 질문이 올라오면 제가 부분같아도 선뜻 답을 달지 못합니다. 분명 저보다 더 유용한 답을 주실분이 계실것만 같고 보통 그렇습니다 ㅎㅎ

패턴2. 그리고 견해가 나누어지는 민감한 사회문제나 정치적 논쟁같은 글에는 분명 기존의 제 생각이 있었음에도 다른의견을 보다보면 아~저렇게.생각할수도 있구나 하고 팔랑귀가 됩니다.

패턴3. 그리고 영어 ㅠㅠ 외국기사나 방송을 보시고 그에대한 이야기를 나누는걸보면 그저 입이 떡 나만 영어 바보였어 하고 소심하게 해석이 달려있나하고 스크롤을 내려봅니다.

패턴4.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어 약좀 팔아보고 싶어도 그사람 얘기.지겨워요 하는 반응이나올까봐 주춤. 또 관련동영상이라도 걸어야하나 고민하다가 포기.

패턴5.거의 매일 열리는 채팅방. 분명 저 사람들은 다 아는 사람일거야 하고 들락날락하다가 포기

패턴6. 시국좌담회. 각종모임들. 인사시킬까봐.처음의 그 민망함이.너무너무 싫은 은근 낯가리는 ...

패턴7. 맞춤법 틀릴까봐

이외에도 무지무지.많지만 너무 찌질해.보이는 관계로 이쯤에서.....ㅎㅎ

저만 그런거 아니죠???나만 그런거 아닐거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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