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29 18:50
너무 재미있어요.
저와 제 친구와 제 남자친구는 푹 빠져버렸습니다.
처음엔 열매에 이입해서, 지금은 석현에 몰입하면서 보고있어요.
11화 마지막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뙇..!
이진욱 한 번도 귀엽다는 생각 못해봤거든요.
이쁘게 생겼다. 근데 매력 못느낌. 이랫었는데,
지금은 윤석혀어언 ㅡㅠ 이진우우욱 ㅠㅠ
이러고 있습니다.
너무 귀여워요.
주열매 왜 이렇게 귀여운겁니까!
강나연도 너무 귀여워요.
연애하는 마음으로 재미있게 보 고 있습니다.
오래된 커플의 연애사 인지라 과거 회상 장면이 많은데요.
그럴때 문득 문득 옛날 생각도 나고
두근 두근 설레면서 보고 있습니다.
요즘 이 드라마 때문에
친구랑도 남자친구와도 더 다정해졌어요.